의료비는 왜 가격표가 없을까요?
저는 치과 치료를 자주받는데요.
갈때마다 믿을만한 치과를 찿기가 힘들고 잘 못가면 엄청비싸고...
상암동에서 다니던 치과는 잘해 주시고 적정한 가격을 받으시는것 같았는데.. 이번 신경치료를 받으면서 다른 이빨까지 아프고 이러다 이빨 다 뽑아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수소문끝에 석바위시장근처에 이00치과를 소개 받았습니다.
첫인상!!!
겨울인데 난방비 아끼느라 춥고.
오래되고 지저분하고.
그래도 소개한사람 말믿고 치료받아보기로..
아픈이가 않 아프고 잘해주시는 것 같아서 계속 다녔습니다. 신경치료 끝나고 임시로 넣고 있는 액에서 엄청나게 독한 냄새가 나길래.. 재료를 무척 싸구려 쓰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참았습니다.
신경치료 마치고 씌울재료 얼만지 얘기도 안해주시더만 본뜨고 나더니 40있고 60있어요.
그러는거다
40으로 해주세요. 그랬더니 하지말란다.
40은 뭐고 60은 뭔가요?
했더니 둘다 금이란다.
그동안 지르코니아로 했었는데 그걸로 해주세요
했더니 . 자기 식구같으면 그런거 안권한다. 60짜리 금으로 해라.
그냥 질르코니아로 해주세요.
얼마인가요?
그래도 60이다..전에하던데서는 40에 했다.
그래서
너무 비싸요. 50에 해주세요 했더니 안한단다.
그래서 캔슬한다 했더니 뽄을 떠서 30내란다.
느낌이 않좋긴했지만 소개한사람때문에 믿고 다녔는데.. 완전 욕심덩어리 의사다.
정도껏해야지..
결국 55만원에 쇼당보고 하기로 했다.
그래도 억울하다.
나도 병신이지 얼만지 물어보고 할껄..
병원은 아무리 소개라도 집어보고 따져보고 다녀야 할꺼같다.
한두푼도 아니고...
병원은 왜 정찰제를 않하는건지 모르겠다.
가는데 마다 가격이 다르고...
의사들은 돈과 권력 인맥을 총동원 의료사고나도 이긴다..
서민만 죽는군 ㅠㅜ
밥먹고 있는데 이땜시 ㅠㅜ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치과선택 의료비 정찰제?
koko
추천 0
조회 533
17.12.14 16:15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양심칫과 강창용 검색해보세요. 그런 의사샘 영종도에 있었으믄 좋겠따는 1인 입니다
잘 보았어요 ㅡㅡㅡ~~ 어쩜 ...
얼마나 속상하셨어요~배신감 들겠네요~
운남동 김영렬 치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