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볼때마다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경기장들이 월드컵을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각 도시 인구수와는 조금 무리인 듯한 크기가 아닌가 싶네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아직은 프로축구를 직접 보러가길 꺼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항상 텅텅비는 관중석을 볼때면 안타깝다는 생각이..ㅠ.ㅠ
서울로 몇번 프로경기를 보러가면...
꽤 많이 왔구나 싶어도 텅텅비어있는 느낌이..ㅠ.ㅠ
예전에 대전 경기장 갔을때도 마찬가지로....ㅠ.ㅠ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경기장의 크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첫댓글 경기장규모보단 아직 열악한 K리그 환경탓이겠죠..선진축구국가에선 이런일 절대없죠. 물론 월드컵유치로 경기장이 큰규모에 화려한건 사실이죠
솔직히 유럽축구가 역사가 있는데 아직 k리그에 유럽축구 만큼의 열기를 보여달라는거 좀 억지인듯.....아무래도 현재 k리그 레벨로는 저역시 경기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을 보면 유럽을 연상시키는 건 모지 ㅡ
현재로 보면 적당하다고 생각은 안들지만 2002대회 끝나고 바로 K-리그는 대부분 만원관중이라서 정말 모자라지 않나 싶을 정도였는데... 언젠가 그 커다란 경기장들 다시 쓸모가 있는 날이 옵니다; ㅋ
그런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다려요..ㅠ.ㅠㅋ
가수들 콘서트나.. 행사때 사람들 많이모일때? 유용하게 쓰자나요 ㅋㅋ
가수들 콘서트 할때 월드컵 구장을 쓸일은 극히 드문데요
지역은 포항의 구장이 적당합니다. 항상 그구자을 보면 사람들도 가득차서 보기좋고 또 전용구장이라서 보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서울이나 다른 종합운동장은 개조해서 축구할때는 전용구장으로 쓸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경기장과 관중석이 동떨어져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봐야지 훨
씬 재미있죠
동감. 포항구장 정도가 적당한거 같에요. K리그 경기장을 월드컵경기장 말고 각시 마다 있는 공설운동장에서 하면 좋겠지만; 문제는 공설운동장은 전용경기장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