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연예톡톡
58년생 샤론스톤, 원조 섹시 아이콘
65세 나이에도 여전힌 미모로 화제
최근 샤론 스톤은 미국 매거진 ‘더 레이크(The Rake)’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현재 65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매거진의 표지 모델을 장식한 그녀는 짧은 커트머리에 민소매를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출처 : instagram@sharonstone |
샤론 스톤은 바디수트를 입은 채 허벅지까지 오는 부츠를 신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군살을 1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 레이크 측은 샤론 스톤을 모델로 한 제80호 표지를 공식 SNS에 게재하며
“아이코닉하고 저항할 수 없으며 어마어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봄은 그녀의 삶을 바꾼 영화 ‘원초적 본능‘의 30주년”이라고 전했다.
샤론 스톤은 1992년 개봉한 폴 버호벤 감독의 ‘원초적 본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영화 속 섹시하고 신비한 분위기의 소설가 캐서린을 연기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그녀는 ‘원조 섹시 아이콘’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샤론 스톤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영화 ‘원초적 본능’의 촬영 중 있었던 일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경찰서에서 심문을 받으며 다리를 꼬는 장면을 언급하며
“제작진이 속옷을 벗으라고 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팬티를 벗으라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촬영장에는 영화와 상관없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 신 이후 나는 감독의 뺨을 때렸고 차로 돌아가 변호사를 불렀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sharonstone |
또한 그녀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로부터 자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녀는 “우리는 회고록을 통해 성적 학대를 폭로하는 결정을 함께 했다”며
“할아버지는 나른 끊임없이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어머니는 정말 대단했다. 언제나 나와 함께 있었고 나를 도왔다”고 말했다.
샤론 스톤은 회고록에서 40대에 뇌졸중이 발병한 순간도 공유했다.
당시 생존 확률이 1%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녀는 “나는 나 자신을 피해자라 부르지 않고 생존자라 부를 것”이라며
“나는 나의 생존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 능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샤론 스톤의 화보에 ‘여전히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샤론 스톤은 언제나 샤론 스톤’, ’60대라는 게 믿기지 않아’, ‘그냥 와우라는 말 밖에’,
‘나의 영원한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