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집을 떠나 제주도와 남도의 이곳 저곳을 떠돌다
일상으로 복귀하니, 조금은 낯설기만 합니다.
이번 투어동안 찍은 사진과 영상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시간을 꼽으라고하면,
아래 사진 속의 금오름(금악오름)을 꼽을 듯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서 걸어서 이 곳을 오르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 어느 이름모를 연인의 뒷 모습이 아름다워셔터를 눌러보았는데,
제법 근사한 사진이 찍혔습니다. )
금오름을 올라가는 길의 영상입니다.
이날이 금요일 저녁이라 인파가 제법 붐볐습니다.
되도록이면 주중 한가한 때 외엔 할리로 올라가는 것은
지양해야 할 듯 하더군요.
저도 눈치가 보여 혼났습니다. -.-
금오름 정상
제주항에 5시반경 도착해서 용두암과 해안도로들을 돌아
금오름에 7시 즈음 도착하니
해넘이를 보기 딱 좋은시간이더군요.
아직 제가 다녀온 이번 투어의 사진과 영상 정리의 반도 못한듯합니다.
어쩌면 제가 게을러 진 듯하기도 하구요.
제주는 모든 곳이 다 이국적이고 아름답지만,
저는 바다 보다도 제주의 오름과 산록도로들이 더 인상깊었습니다.
혹여 바다가 아닌 곳에서의
멋있는 해넘이를 보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해넘이 사진입니다 제주 라니 더 흥미롭구요~ 제주 투어 추억쌓기 많이 하시고 귀경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멋진 추억 무복 축하 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꽤 인상 깊었던 곳들의 사진과 영상을 조금식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멋집니다~저두제주로바이크일주가버킷리스트중하나입니다~굿
네. 제주는 라이딩 하기엔 정말 멋진곳인듯 합니다.
저도 벌써 부터 또 가고 싶어지더군요.
버킷 리스트 꼭 이루어 내십시요~
제주도에서 갈곳 한곳추가입니다 ~~^^
넵. 형님. 다음 소개지도 기대해 주십시요. ^^
제주도에 대하여 좋은 인상과 칭찬 하기는 제주는 신비의 섬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살면 육지에서 며칠 관광왔다가 느끼는 것만 큼의 감정을 갖지는 못합니다.
저도 직장 관계상 제주에서 몇년째 거주하고 있지만~
이제 7월초면 90년초 4년여의 생활과 현재까지 또 5년여의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귀경하게 됩니다.
좋은 곳은 분명 많습니다. 육지와는 또 다른 경관을 지니고 있기에 말입니다.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매일 보는 경관과 저처럼 일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전혀 다르겠지요. ^^
서울로 올라오시면 더 많은 곳을 다니실 수 있으니 어쩌면 라이딩 하기엔 더 나을 듯 하구요.
반갑습니다. ds1bxc om님.
전 hl1dys 입니다. 73~~~
멋진풍경
덕분에 즐감합니다^^
질문드려요 금오름 바이크로
올라가도 문제가 안되나요~??
차량 통행금지로 알고있어서요
이번에 제주투어 계획하는데
정보부탁드립니다~^^*
올라가는 길에 막힌 곳은 없습니다.
다만 걸어서 올라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일 한가한 때가 아니면 아래쪽 주차장에 바이크를 세워두시고 걸어가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Sharon / 샤론의 장미를 꿈꾸며 그쵸 제가 두달전에 갔을때 바이크올라온분 있는데
사람들이 뭐라하기에..답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7.30 15: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7.30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