覇者Peja 맞다고 생각하니 맞는거죠 특히 '혈액형 월드(싸이월드)'의 공헌이 지대했죠 ㅋ 무슨 혈액형 광신자들..ㅋ 06.12.02 11:59
theo 당연히 그런게 틀릴수가 없는게.. 거기 적혀있는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수 밖에 없는 성격의 일부분을 옮겨놓은건데 틀릴수가 없죠. 예를들어 a형인가 b형인가가 가진 대표적인 성격이 "소심하다" 죠. 그런데 "난 소심한 부분이라곤 0.3g도 없어" 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패자님 말씀대로 맞다고 생각하니 맞는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디드굿잡~! 이런 것 같습니다 .만약에 A형 소심하다고 하면 A형 사람들은 자신이 과거에 소심했던 기억만 선별적으로 떠올리면 소심하다고 자신을 자책하게 되는 것같아요. 사람이란게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건데.. ?똑같은 상황이라도 기분 안좋을 때랑 기분 좋을 때랑 대처 방식은 다르잖아요. 아무리 똑같은 사람이라도..^^ 06.12.02 19:22
MILLER 어떤 실험에서 몇십명의 사람들에게 모두 똑같은 결과를 알려준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결과와 자신의 성격이 일치한다고 답변했었죠. 06.12.03 02:57
홍군 누구나가 혈액형별 심리테스트에 공감하는 이유. 만약 혈액형 심리 테스트 중 주변에 많이 알려진 것이 없으면 혈액형과 성격을 바꾸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 보십시오. 사람들 공감하는 부분 다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 사람들은 '나 항상 이래'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 이럴 때 있어' 라고 말하죠. 가끔 그럴 때는 누구나 있습니다. 하지만 틀리는 경우보다 맞는 경우가 특이하기 때문에 그게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는 겁니다. 그런 예중에 사람들 중 '난 항상 시계를 보면 4시 44분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죠. 그런데 어찌 그 사람이 시계를 보면 언제나 4시 44분 이겠습니까. 또 그 사람이 매일 4시 44분에 시계 06.07.19 22:46
답글 홍군 를 보는 것도 아니지요. 그 사람은 11시 58분에도 시계를 보고 9시 41분에도 시계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기억에 남지 않죠. 특이하지가 않으니까요. 하지만 어쩌다 보게 되는 4시 44분은 기억에 강하게 남죠. 특이하니까요. 모든 심리테스트가 이런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머피의 법칙 같은 것도 마찬가지고요. 06.07.19 22:47
[Fusion] 죽빵 별자리 보고 선수 뽑는 누구하고 다를게 뭔지...(준우승했으니 혈액형 원츄? =.=) 완전 dog sound에 올인합니다. 혈액형 신봉자들한테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맞추는 사람 열에 한명 나오기도 힘듭니다. (근데 요새는 신봉자들이 많아서 아예 외우고 다니니 또 모르겠군요 -_-) 뭉뚱그레한 성격을 가지고 혈액형별 성격이라고 들이대면 자기 성격 아닌거 같은 성격이 없죠. 대담한 사람이라고 소심한 성격이 없을리가 없고...항상 그런 식의 어중간한 성격 제시... 06.07.18 09:45
키드+페니님께 죄송하지만..혈액형과 기질이 일정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종지부를 찍읍시다"라는 말이 '더 이상 혈액형으로 왈가왈부 하지맙시다' 이렇게 들릴 수 도 있을것 같아요..저는 혈액형 믿지않지만 혹시 안 좋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진 말아주세요 ^^;;
혈액형 성격을 재미로 그냥 넘기며~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에게는 뭐 할말은 없지만... 그것을 맹신하면서 처음 만남에 약간 소심한 모습을 보이면 너 A형이지? 라고 묻는 다거나~ B형이지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아래 글에도 B형 여자 A형 여자~ 뭐 이런 글들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그 분들이 그런 혈액형 때문에 그런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울 어머니께서 교직에 한 30년 계시는데 어머니께 물어봤습니다 "엄마, 혈액형따라 성격다른거같나?" 고 물었더니 그런거 같답니다 뭔 근거로 그런말하냐고 물으니까 30년동안 애들 지켜보면서 그냥 경험이다..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 혈액형점이 유행인데, 혹시 엄마는 거기에 대해 들어보거나 알고있냐고 물으니까 금시초문이라네요.저희 어머니 말씀이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전~혀 관심도 없으신 분이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조금 다른거 같다..말씀하시니까 약간 생각을 달리하게 되더라고요..어머니말씀하시길.."A형은 조용조용하고 B형은 활발하고 사교성 좋고,O형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그럼AB는?""그건아직도 알수없더라.."
경험이 중요하긴 하죠~ 중요한건 조용조용하고 소심한거 하고 전혀 상관 없고... 활발한거하고 다혈질하고 상관없는거고... 그렇지 않습니까? 어머님은 경험에서 느끼시는 거지만 그런 경험도 없이 혈액형에 따라 선입견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어머님의 경험은 어머님의 30년 노하우 이시기 때문에 혈액형 하나로 판단하지는 않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친구놈도 자기는 다 맞춘다고, A형이라 해놓코 틀리면 A형같은 O형이구나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뭐 남자놈들 끼리야 그런거 신경 안쓰니, 뭐 미팅 할 때 대려가기에 좋은 놈이었죠. 특히나 자기 혈액형이 B형이라면서 자랑하고 다니는 놈이었습니다.(뭐 제가 볼땐 B형이라 안좋은 시선 받아 봤다라고 하면서도 B형인거 같다고 하면 다들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던데요 -_-? 남자건 여자건. 반대로 A형이라 하면 좀 안좋아하고.)뭐 여튼 그랬는데. 군대 갔다 오더니 O형이라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혈액검사 이후로 헌혈을 해본적이 없다더군요. 여전히 혈액형 신봉자입니다. 자기는 B형같은 O형이라고. 보이는 것만 보는거죠.
제 주변 O형을 보면 소심하고 내성적인 애들도 있는반면 활발하고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애들도있고, 소심한 A형도 있는 반면 정말 털털한 A형도 있습니다...사람의 성격은 혈액형 떔에 결정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환경, 생활 등등 많은 요인들로 인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저는 이런 것보다 외동아들.외동딸..몇남몇녀중 몇남.혹은몇녀로 태어났냐..그리고 부유.빈곤의정도..살아온지역에 따라 분석하면 대체적으로 성격분석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40세 이상 되신분들이라면 얼굴만 봐도 성격을 대체적으로 맞출 수 있다는...ㅎ 이런게 혈액형보단 훨씬 구체적으로 성향을 결정할수있을듯하네요..
첫댓글 그래도 관계있다고 느껴지는건...경험인걸요..과학보다 더 가까운 경험...무시못합니다!!!
경험상으로 그렇다면 할 말이 없네요~ 믿는사람은 믿고 안 믿는 사람은 안 믿을 수 밖에 없는건가요? 정말 종교같네요^^;
믿는다는 건 결국 옳다고 믿는 것이죠.
그 경험이 나름의 필터링을 거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습니까? 제시된 것과 맞는 것은수용하고 그렇지 않는 것은 버림으로써 '경험'이라는 것이 생긴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신지요.
과학도 다수의 경험(실험)을 거쳐서 나온 경우 아닌가여???
키드+페니님께 죄송하지만..혈액형과 기질이 일정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종지부를 찍읍시다"라는 말이 '더 이상 혈액형으로 왈가왈부 하지맙시다' 이렇게 들릴 수 도 있을것 같아요..저는 혈액형 믿지않지만 혹시 안 좋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진 말아주세요 ^^;;
혈액형 성격을 재미로 그냥 넘기며~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에게는 뭐 할말은 없지만... 그것을 맹신하면서 처음 만남에 약간 소심한 모습을 보이면 너 A형이지? 라고 묻는 다거나~ B형이지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아래 글에도 B형 여자 A형 여자~ 뭐 이런 글들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그 분들이 그런 혈액형 때문에 그런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믿는 사람도 있고 안믿는 사람도 있는것이죠...모든걸 너무 과학적으로 접근 할려고 하면 세상 살이가 너무 뻑뻑하지 않을까요...
빡빡한건도 문제지만 사실이 아닌 편견으로 자신이 평가 받는다면 그것도 억울하겠죠,,
저도 b형 남자라서 그 편견에 대한 아픔은 있지만...뭐 그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믿는다는데 뭐라고 할 수는 없죠...많은 사람들이 점을 보고 믿는것도 같은 이치이니...
뭐 저야 혈액형 안믿지만 뭐 믿는든지 말든지는 자기 자유니까 알아서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하지만 웃기긴웃기죠 읽어보면 자기하고 비슷한점이 약간씩은 들어있어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게는 하니까 ...
사람이 4가지 성격으로 된다는것엔 저 역시도 믿지 않지만 혈액형별 성격 같은거 재미있지 않나요? ㅋㅋ 아무튼 전 좋아합니다 (물론 저도 안좋은 시선 받아봤습니다 b형 남자라고;;)
A형은 최대 피해자;;;
갑자기 제 댓글이 보이길래 깜짝 놀랐삼.ㅋ 물론 재미로 그냥 혈액형 어쩌구 하는건 걍 이해가는데 편견이라 해도 될 정도로 맹신하는 분들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역시 A형~ 역시 B형 이러는거 보면 짜증이..
그냥 맘대로 퍼와서 죄송합니다~
죄송하실거 까지야..ㅋㅋ 그냥 제닉넴이 나와서 깜짝 놀랐을뿐. 좋아요~
이런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재밌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자신의 혈액형도 모릅니다.
분명한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고 이런 이론을 믿고 있는 나라가 한국과 일본에 극한 되어 있다느것인데 일본에서 파생되었지만 우리 나라 사람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믿고 있다는건 정말 아이러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
이런설은 분명 O 형이 만든듯 ㄱ-
경험이 중요한거 같네요. 여자친구 부모님이 니 남자친구는 혈약형이 뭐냐라고 물어보셨다고 하는걸 보니깐요. 50줄이 넘으셨는데.....그리고 B형 남자와 A형 여자는 상극이라며.............................................후.후....후..
푸하하 A형 여자와 B형 남자가 상극이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남자와 상극인겁니까...ㅋㅋ
우리나라인구 30~40%가 A 형 아닙니까? B형 남자분들은 여자 만나기 정말 힘들겠네요~ B형남자 불쌍해라~ ㅎㅎㅎ
믿는 사람들 대부분은 혈액형의 맞는 내용만 보고 안맞는 내용은 그냥 무시하죠....-_-)a 솔직히 혈액형 믿는사람들 보면 어이없습니다.....더구나 일본에서 들어온 사이비를...=,.= [사견이니, 태클 사양합니다]
솔직한 표현 좋네요~ 저도 아직까지는 일본에서 들어온 사이비라 생각합니다^^
울 어머니께서 교직에 한 30년 계시는데 어머니께 물어봤습니다 "엄마, 혈액형따라 성격다른거같나?" 고 물었더니 그런거 같답니다 뭔 근거로 그런말하냐고 물으니까 30년동안 애들 지켜보면서 그냥 경험이다..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 혈액형점이 유행인데, 혹시 엄마는 거기에 대해 들어보거나 알고있냐고 물으니까 금시초문이라네요.저희 어머니 말씀이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 전~혀 관심도 없으신 분이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조금 다른거 같다..말씀하시니까 약간 생각을 달리하게 되더라고요..어머니말씀하시길.."A형은 조용조용하고 B형은 활발하고 사교성 좋고,O형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그럼AB는?""그건아직도 알수없더라.."
경험이 중요하긴 하죠~ 중요한건 조용조용하고 소심한거 하고 전혀 상관 없고... 활발한거하고 다혈질하고 상관없는거고... 그렇지 않습니까? 어머님은 경험에서 느끼시는 거지만 그런 경험도 없이 혈액형에 따라 선입견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어머님의 경험은 어머님의 30년 노하우 이시기 때문에 혈액형 하나로 판단하지는 않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친구놈도 자기는 다 맞춘다고, A형이라 해놓코 틀리면 A형같은 O형이구나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뭐 남자놈들 끼리야 그런거 신경 안쓰니, 뭐 미팅 할 때 대려가기에 좋은 놈이었죠. 특히나 자기 혈액형이 B형이라면서 자랑하고 다니는 놈이었습니다.(뭐 제가 볼땐 B형이라 안좋은 시선 받아 봤다라고 하면서도 B형인거 같다고 하면 다들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던데요 -_-? 남자건 여자건. 반대로 A형이라 하면 좀 안좋아하고.)뭐 여튼 그랬는데. 군대 갔다 오더니 O형이라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혈액검사 이후로 헌혈을 해본적이 없다더군요. 여전히 혈액형 신봉자입니다. 자기는 B형같은 O형이라고. 보이는 것만 보는거죠.
어디도 거론되지 않는ab형..//그치면 정말 ab형은 싫은걸요..ㅠ_ㅠ 아주 틀리다고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뭐 혈액형대로 성격이 만들어질순없지만서두
문제는 혈액형에 집착하고 그걸로 편견을 갖는사람들이 있다는거...정말 짜증나는 인간들.
제 주변 O형을 보면 소심하고 내성적인 애들도 있는반면 활발하고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애들도있고, 소심한 A형도 있는 반면 정말 털털한 A형도 있습니다...사람의 성격은 혈액형 떔에 결정되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환경, 생활 등등 많은 요인들로 인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전혀 근거 없죠. 저랑 누나랑 둘다 a형인데 성격은 완전 극과극입니다. 그리고 주위에 소심한 b형0형.터프한a형들이 무수히 많은데..
차라리 저는 이런 것보다 외동아들.외동딸..몇남몇녀중 몇남.혹은몇녀로 태어났냐..그리고 부유.빈곤의정도..살아온지역에 따라 분석하면 대체적으로 성격분석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40세 이상 되신분들이라면 얼굴만 봐도 성격을 대체적으로 맞출 수 있다는...ㅎ 이런게 혈액형보단 훨씬 구체적으로 성향을 결정할수있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