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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숨길 & 천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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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 5살짜리 아들 이야기
내인생의봄날 추천 0 조회 840 11.12.14 02:1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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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2.14 06:13

    첫댓글 기침을또시작했어요 이놈의 지긋지긋한 기침...밤이 무서운건 저만그런걸까요? 낮엔 멀쩡한데 밤만되면 더심해지거든요

  • 11.12.14 10:23

    우리아들도 5살 ,6개월차 계속된 기침에 대학병원 생제 두달째에요. 축농증으로인한 후비루로 기관지를 자극해 계속 기침하다 천식이 되었는지 의사샘이 세레타이드를 처방해 주시네요. 축농증이나 비염이 오래되면 천식이되나 봐요. 가슴깊은곳에서 토하듯이하는 기침에 너무 가슴이 무너집니다. 저는 저녁에 기침을많이 하고 다행히 밤에는 안하네요. 저녁에 기침많이 하면 가슴색색거림도 저는 들을 수 있는데 낮에 의사샘이 보면 숨소리 괜찮다고만 합니다. 답답하지요. 그러다가 기침하는걸 녹화해 갔더니 그때서야 심각성을 느끼시더니 천식약을 주시더라구요.. 후비루,비염이 무서운것 같아요.

  • 작성자 11.12.14 23:49

    저희아들도 후비루인것같아요 토할것같이 기침하는데 저도 지금 녹화하려고 대기중이에요 워낙 별거아닌것처럼 얘기하시길래요

  • 11.12.14 10:27

    직장다니면서 대학병원다니기 무척 힘듭니다. 그것도 한달에 한두번이면 다행이지 매주 가야되는 상황이 되기도 해요. 눈치 무지보이고 애아픈것도 속상하지만 직장에 조퇴어떻게 달아야 하나 앞이 캄캄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약에 도움을 별로 못받았어요. 한약 먹이다보면 양약치료 조금 소홀하다 싶으면 바로 너무 심해지고 힘든상황이 되었어요.. 절대 한약에 의지하지 않겠다고 이번에 다시 다짐했답니다. 수세미,오미자 등 약과 같이 먹일 수 있는 식품을 찾아서 먹이려고 노력중이에요.. 의사선생님을 잘 믿고 약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약을 너무 무서워하다가 병키우면 치료하기 더 어려워요.

  • 11.12.14 11:55

    아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11.12.14 12:13

    스테로이드제를 먹고 기침이 멈춘거라면 천식이 맞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소론도 아토크 먹으면 기침이 멈췄어요. 님...양약에만 의지하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특히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저희 큰 아인 한약이 더 잘 듣는 아이거든요. 아이마다 다르더라구요. 너무 양약에만 의존하는 것보단 한방치료도 좀 알아보셔요.큰 아인 기침쳥 천식이라고 하는데 늘 비염이나 심하면 축농증 달고 살긴했는데 초등학교 1학년 되니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저도 코때문에 기침을 하는줄 알았거든요. 헌데 작년에 제가 천식검사 했는데 천식 맞더라구요.기침하면 청진기로 폐소리 들어볼만도 한데요...

  • 11.12.14 12:16

    그게 천식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 안가요. 코때문에 기침을 하는건지 천식때문인지....소아과에서 소론도랑 아토크 처방해주시니 바로 기침 안해서 천식이 맞구나 했었어요...

  • 작성자 11.12.14 12:22

    약이 들으면 천식이 맞는건가요? 아토크 소론도 먹으면 기침이 잡히긴 해요 그런데 소론도 자주 먹이신 분들 얼마간격으로 며칠씩 먹이셨어요? 이번에 피알디현탁액 먹이고 안나으면 세브란스오라고 하던데 스테로이드제인데 그렇게 자주 먹여도 될까요?하기야 밤기침만안하면 그런거야 걱정할 처지가 아니죠 욕심이끝이 없나봐요

  • 11.12.15 09:20

    저희 앤 기침은 없어졌어요.. 근데 코가 비염에 축농증으로 심해지면 중이염으로 중이염이 나을 생각을 안해요 소아과선 지켜보자고 크면 좋아질꺼라 하는데 .. 한의원 한번 가볼려구요.. 에효~~

  • 작성자 11.12.15 10:17

    저도어제 한의원갔다왔어요 오늘부터 한양방 병행하려구요 답글주신모든분들 감사드려요 치료잘되면 경과보고드릴께요 날추운데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 11.12.15 10:53

    한약도 아이한테 잘 맞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도 한의원 꽤 잘 한다는데 안가본 데가 없는데 여기 카폐엄마(요셉님) 도움으로 알게된 한의원약이 코에 잘 듣더라구요. 그래서 코로 오면 양약 먹이다 한약으로 갈아탑니다. 지금도 먹이고 있구요. 기침은 한약이 그냥 그렇더라구요. 전 작년에 한겨울에 코가 도무지 낫질않고 약은 너무 먹고 해서 영등포에 있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거기도 효과는 있어요. 약 안먹고 치료만으로... 그런데 너무 멀고 아이가 치료받기 힘들고 한동안 꾸준히 가야해요. 저도 작년엔 너무 절실해서 주변 소개로 갔는데 효과는 좋았어요. 지금은 그만한 정성이 안되는지 못가겠어요. 돈도 많이 들구요.

  • 작성자 11.12.15 11:54

    연락처 쪽지로보내주세요 시간날때 전화드릴께요 핸드폰이라 쪽지가안보내져서요

  • 11.12.15 12:27

    저도 한의원 소개해 주세요. 쪽지 보내 주세요~~

  • 11.12.15 10:58

    한약이 조금이나마 증상을 완화해주고 있어서 갈 생각 안하고 있거든요. 지금 세레타이드 싱귤레어 이런 건 하지만 양약은 안먹고 있어요.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하긴 여기 비니사랑님도 가보셨는데 아이한테 안맞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한테 맞는 게 중요하니까요. 하도 답답하실 것 같아서 제가 아는 한 가르쳐드리고싶어서요. 아참 그리고 일산 종합병원 어디로 다니세요? 일산병원? 백병원? 세브란스에서 받으셨다는 처방이 백병원 선생님과 비슷하네요. 울 아이도 얼마전 심했을 때 특수약 썼거든요. 코데인! 거기에 뭐 기타 소론도나 뮤코펙트 아토크... 세브란스에서도 심하면 약을 세게 주긴하는군요.

  • 11.12.15 12:29

    일산 백병원 어느 선생님인가요? 저도 가끔 일산 백병원 가는데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 작성자 11.12.15 12:34

    저는 일산병원 장광천 교수님께 올초에 다녔는데 천식진단 못받고 약만 받았었어요 천식진단은 우연히 언니동네 병원에서 알려줘서 치료방향을바꾼거구요 저도 강남세브란스 다니너무 힘들어서 백병원으로 옮길까하는데 알려주세요

  • 11.12.15 12:51

    저는 오히려 일산병원으로 선생님으로 바꿔볼까했었어요. 백병원 송××선생님이 담당이신데 좀 약이 과하고 장기처방약이 많으시거든요. 은수도 한번씩 아플때마다 진짜 다른 병원가도 이 이상 약을 더줄게 없겠다싶고 다음은 입원치료구나! 뭐 그정로 많아여. 그래서 효과가 있는건지도모르져. 어쨌든 끝은나니까요.고민이에

  • 작성자 11.12.15 12:35

    먹는약이 비슷하면 우리아들하고 대충맞을것같기도하고 그렇네요

  • 11.12.15 12:55

    일산병원 장광천교수님은 어떠신가요 경력은 좋아보이시던데요.환자들 많죠? 우리아인 백병원에 오래다녀서 섣불리 옮기기가 망설여져여. 차트는 복사해놓긴했지만요. 고생만시키고다시돌아오게 될까봐여.

  • 작성자 11.12.15 15:31

    올3월부터5월까지 다녔는데 우리아들같은 천식은 못잡아내는것같더라구요 그덕에 강남까지 다니긴하는데 소론도니 코데인이니 이런약은 안받았던것같아요 친절하긴 하지만 전 우리아들과 안맞아서 별루에요 일산병원 급할때가긴 하지만 장광천교수님하곤 안맞고 오히려 일반진료 보시는 유지형선생님이 더나았던것같아요

  • 작성자 11.12.15 15:32

    전 은수맘님 얘기듣고 백병원 갈까 생각중이었었는데 ㅋ

  • 11.12.15 22:28

    첫째아이가 유독 기침이 심한 아이예요. 특히 밤기침.. 저두 기관지때문인지 코때문인지 참 오래 고민되었어요.. 낮엔 멀쩡하다가도 밤에 잠만 자만 하는 기침.. 오랜시간 봐오면서 기관지가 주원인이며 천식이란걸 알았어요. 물론 비염도 있지만요. 그에 반에 둘째아이는 비염이 있는데 요즘 유독 한밤에 기침을 몰아서 계속 합니다. 병원에서 후비루때문이라고 하는데,,, 거의 두아이 모두 증상은 비슷한데 원인은 다르죠.. 엄마께서 잘 관찰해보세요. 큰아이는 아토크정 먹음 확실히 증상이 좋아졌구요.. 외부자극이 있을만한 상황에서 감기기침과 다르게 기침이 시작되요. 밤기침이 정말 사람 미치게 하죠.. 님 마음 백번 이해합니

  • 11.12.18 09:58

    님 교사이신가요? 전 중학교 교사인데 올해 육아휴직1년차.. 저두 우리 큰애 건강하게 만들고 복직할 예정인데.. 그게 가능할까 몰라요.. 그게 안돼면 전 복직 안하려구요. 저희 아이도 님 아이와 증상이 같네요.. 측농증,하루에 30~40번 기침.. 그리고 6세 후반부터 기관지에서 소리나는 것 까지... 흑... 맘이 너무 아프네요.

  • 작성자 11.12.18 10:10

    전 경찰공무원이에요ㅋ 우리아들은 강남세브란스입원했어요 폐렴도 같이와서요 전 휴직은 더이상 못할거같아요 경제적으로 힘들어서요ㅋㅋ 대신 친정으로 들어가 살게되었어요 친정엄마없인 암것도 안되요 지금도 둘째는 엄마네 집에 놓고 왔네요 우리 아들하고는 싸워서 혼자 복도에 나와있어요 아픈게 말도 안들어서요

  • 11.12.19 07:27

    에효~ 봄날님 힘내세요.
    말 잘들는 애가 어디 있을까요?
    맘 고생 심하시겠어요.
    둘째까지 맡겨놓고.
    조만간 봄날이 오겠죠?^^

  • 작성자 11.12.19 18:42

    감사드려요 전 그래도 직장안다니고 애들둘데리고 씨름하는 지금이 봄날이에요~ㅋㅋ제가 누릴수 있는 사치라 생각하고 애들한테 올인해야죠~ 날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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