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아~~~~~~~~~~~이 영화를 얘기 하려는 무척 많은 욕을 얻어 먹을거란
느낌이 드네요..(팍~팍)
이 영화는 중1때 첨 본것 같습니다...무진장 오래 됐네요...
저하고 같은 연배이신 분들도 추억속의 영화 정도로 기억할 분들 많으
시리라 믿습니다.
국내에서 탑건의 여파가 커서...아이언이글도 제법 짭짭할것 같지만,
아이언 이글은 ... 솔직히 별 재미 못 본거 같아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공중초계중이던...삐리리 대령은...아랍국의 미그기를 만나서 격추
당합니다.(그 미그기는 크필이고...영공침범이라는데...아무리 아랍
국이어도...바로 격추 시킬정도로 난폭할까요 -_-;;)
그리고 그의 아들은 공군사관학교를 지원한 덕 매스터....
오픈카를 몰며 음악을 좋아 합니다... 가끔씩 동네 오토바이 양아치들
과 ....오토바이와 경비행기의 이루어질수 없는 시합도 벌이고...
아버지가 격추되기전까지는...아버지의 팰컨의 전방석에 타서 전투기
조종도 습득 합니다...고등학생이!!!
(경비행기까진 이해 합니다...근데...아무리 미군이 개방적이어도...
전투기를 민간인이 조종한다는건 말이 안되고...설령 몰래 들어갔다
하더라도...기체까지 가지전에 이미 발각 되겠죠...그리고 현역 대령
이 아무리 사랑하는 자식이라도 ...그럴리 있겠습니까???
더욱이나...높은 고도를 올라가고,격렬한 기동을 펼치는 전투기를
아무런 적응 훈련없이 그렇게 조종을 할수 있다는건 말도 안됨다!!!)
그러던 도중 아버지가 영공침범해서 격추 당하고...그 사실을 알게된
더그는 아버지의 옛친구...채피 싱클레어 대령과 함께 구출작전을
계획합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돕는건...더그의 동생들과 친구놈들
이었습니다. 정성을 갸륵하지만...정말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그 흑인대령...정말 애들을 데리고 뭘하는건지....쩝...
결국은 사기쳐서 비행기를 빼내..무장까지 시키고...공중 급유 지원
까지 준비 합니다. 아참!!! 주인공 더그는 비행할때 항상 음악을 틉니
다. 음악은 죽입니다 ㅋㅋㅋㅋ
암튼...전투기 두대로 아랍국으로 넘어 갑니다. 거기서 거의 신기에
가까운 능력으로 아버지를 구출하고... 그 도중 채피 대령은 격추 당
합니다. 가까운 미군 기지로 송환된 더그와 아버지는 조사를 받게 되고
더그는 군사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곳에서 격추당했던 채피를 다시
만나게 되고...(이집트배에 구출되었다고 나옵니다)...더그는 공군의
선처로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쩝..
뭐...나름대로 어릴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좀 어이가 없는
부분이 많아요...
삐까삐까 지만...탑건이 아이언 이글 보다 낫네엽....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봐도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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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공기들이 주연한 영화들....#2 - [아이언 이글]
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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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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