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려고 얼마전 부터 시도하다가 이카페만 들어오면 컴이 맛이가는바람에 못쓰고 있었네요.
아..요새 힘없어 미치겠음다..
오늘은 집에 서 쫓겨났어요..대낮부터 비실비실하다구...
새벽에 애리조나경기하길래 그거보다가...숏트랙 김동성 하는거보다가..
그러니까 6시쯤되데요...근데 kbs서 박세리 골프를 중계하길래 그거보구 힘없이 8시쯤 잠들었다가 사정상 12시에 일어났는데...
졸려서 비실비실 대는걸 엄마가보더니...
나가라...ㅠㅠ
그래서 부평에서 볼일보구...(동생이 돈좀 부쳐달래서..) 지금은 진선미 예식장쪽에 있는 한 피씨방...
백수가 요샌 부르조아틱하게 놀아요...
나가지도 않아서 돈은 쌓이고...가끔씩 용우가 거히게 쏘는바람에 밥먹자고하면 티지아이 베니건스같은데만가구...일부일에 한번꼴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는거 같아요...
게다가 인천으루 오는친구들이 불러내서 뻥뻥 쏴주는덕에 그거맞구 살구있습니다. ㅎㅎ
내일은 친구와 무작정 여행을 떠납니다.
학교서 출발하여 인천문학야구장서 야구한겜보구 속초로츨발하여. 동해 남해 서를거쳐 돌아오는코스로...머..그전에 돈떨어지면 곧장집으러.--;
집으로 가끔식 편지가 날라오는데...전부 군바리들이 보내는 편지네요..
아님 핸퐁 고지서...
이제 한달 정도 있으면 체육대회를 할텐데 작년과 같이 전패를당하는 수모가 없기를...적어두 야구에서만은 이깁시다.ㅜ-
요즘 이래저래 여기에 신경못쓰는거같아서 찝찝하네요...
용우가빠져사 내가 힘을 못쓰는걸까? ^^
이제 백수생활도 한달밖에 안남았군요..
남은건 취직하구 결혼하는것...아..아직 한학기 학교더다니는구나^^
친구는 4년만에 졸업을했는데 학교다니고싶어 미칠라해요..
1,2학년때 미팅많이하구 그럴때가 좋았는데..
일주일에세번 하루두번..ㅋㅋㅋ 학번속이구 사기팅까지,,사기쳤는데두 아주 잘넘어오더군요 액면이 그랬는지 ..
글구 씨봉 02학번 남자애들은 왜이리 안보이는지...
날잡아서 군기한번 잡아야지^^
성진이가보면 웃긴다하겠지만 요샌 여자만나기도싫구..그냥 친구들만나 노는게 더 잼나요 ㅎㅎ
아~~웅~~~
졸..립..다...
우유한통사가지구 엄마한테 빌구 들어가야겠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