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정당]
친문 조국, 친명 갈아타기?
'비명횡사'에도
"의원평가 문제없다"
‘조국혁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부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방어하는
횟수가 늘었다.
과거 친문재인계 핵심이었던 그가
친이재명 색채가 강해진 민주당 지지층을
겨냥해 ‘표 모으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지난 20일 박시영TV 에 출연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유튜브 '박시영 TV' 캡처 >
조 전 장관은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불공정 논란이
불거진 민주당 ‘의원 평가’에 대해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를 하던
시절 혁신위원이었다”
며
“그때 기본적인 평가의 틀을 만들었다”
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평가기준표는 다 서로서로 합의를 본다.
과거부터 있는 기준이라 문제없다”
고 말하자 조 전 장관은 여러 차례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다 합의를 본다”
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친문계가
“평가가 불공정하다”
고 문제삼는 상황에서 외려 친명
지도부를 편든 것이다.
해당 방송은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4선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로 통보받은
데 모멸감을 느낀다”
며 탈당을 선언한 바로 다음 날
진행됐다.
조 전 장관은 지난달 14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자마자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밥값 10만원을 냈다고 기소했다”
며
“검찰은 자신들의 주군과 중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휘두르고 있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희씨 이슈를 덮기 위한 김혜경 여사
기소, 다름 아닌 검찰의 선거운동”
이라고도 했다.
이는 민주당의 공식 논평(16일)보다도
이틀이나 빠른 입장 표명이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모습----
< 김경록 기자 >
지난달 29일 신당 당명을 조국혁신당으로
정한 조 전 장관은 민주당과 연대하는
청사진도 구체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경향신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22년 4월 민형배 민주당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 신분으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심사하는 안건조정위에 참여한
사례를 거론하며 신당 역할론을
제시했다.
그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을 하면
법안 통과가 어렵다”
며
“우리는 총선에서 10석을 획득해 원내
3당을 목표로 하겠다”
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비례대표 출마도 못박았다.
지난달 26일 MBC 라디오에서
“저도 확실하게 출마를 할 것”
이라며
“대법원 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저의 동지들이 대신할 것”
이라고 했다.
비례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더라도
차순위 후보가 의원직을 승계한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조국혁신당이
제3지대 신당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달
25~27일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진행한 전화면접조사에서
‘이번 총선 때 비례대표 선거에 투표할 정당’
을 묻자
‘조국신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9%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3.0%)보다
높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
민주당 인사들의 합류도 이어질 기세다.
민주당 당직자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은 지난달 29일 탈당 후
조국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지난달 26일 불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민주당 의원도
“현 시점에서 검찰 개혁을 가장 강하고
선명하게 기치를 높이 든 정당은
조국신당이 맞다”
며 합류를 시사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은
“친문 가죽을 벗고 친명 옷을 입는 전략”
이라며
“조국혁신당이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3석을 확보한 열린민주당보다 훨씬
파괴력이 클 것”
이라고 전망했다.
김정재 기자
[출처 : 중앙일보]
[댓글]
alos****
요새는 곳곳에 쓰레기가 넘쳐나는구나,
의새 쓰레기에, 이놈은조새 쓰레기에 그 주변에는
황새 쓰레기도, 다들 정신돈놈 쓰레기집합소
em****
사악한 녀석들.
chal****
부정입학 부정공천 같은거 아녀.
문재인의 정의를 잘 실천하니 마음의 빛을...
하고 소대가리가 지껄였지
jbyo****
조국이도 개 망나ㄴ가 다 되었구나.저지른 범죄는
반성 한마디도 않고 뮈라고라!운동권들의
철면피 그대로 판박이다.
niag****
찢과 같이 방탄차에 타겠다?
anju****
어떤 놈이 지든 이기든 최종 종착지는
두 씨이이벌놈들 모두 빵이니까 대가리 피 터지게
싸워보거라.
dhk2****
조국 신당은 20명 이상의원을 확보 할 것이다.
윤석열을 3년 보는 것은 너무 길다.
josh****
조국이 같은 범죄자들이 파렴치로 날뛸 수
있는것은 홍어조ㅅ 인민들 때문인 것을 생각 하면
땅을 치고 통탄할 일이다.
lb****
종북주사파 조국 정경심 조민 재산 100억대/
조국 정경심 강남70평 아파트/
성북구 60평 상가/
조국 정경심 예금 45억 조민1억/
조국 가족재산 100억대 재산/
종북주사파 조국 후원회 앵벌이
than****
조국이 같은 사람은 두번다시 이땅에서 정치활동을
못하게 해야한다.
그런데 스스로 개, 돼지로 전락한 인간들이
너무 많다.
masc****
이러니 정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참 바보같은 판단으로 세상을 사는구나.
주변에 정치적 식견을 가진 이들이 없다는
방증이네.. .
이런 머리로 정치를 한다? 참 개나 소나..ㅋㅋ
hwan****
지면에서 정책에 관련된 기사가 보이지 않는다.
정책의 대결이 정치인데 당파싸움 기사만
지면을 채우고 있다.
조선을 병들게한 사색당쟁 기사뿐이다.
선진국에서 보이지 않는 후진국형 정쟁에
기자들이 둘러리를 서고 있는 것 같다.
cham****
붕어나 가재가아니고 개나 돼지나다.
친명하는짖이 아닌거 알면서도 이재명한테
아부까지하는 꼴하곤 차라리 국민한테
용서구하고 출마해라
bakj****
감빵 간 넘도 창당...감빵 갈 넘도 창당 ...
개나 소나 하는게 창당 ...
chan****
재명이의 평가방식이 "문제가 없다"라고?
이 인간이 미쳤나? 돌았나?
미처도 곱게 미처주세요! 돌아도
한 자리에서만 돌아 주세요!
myun****
솔직히 조국은 보는 눈이 없는거니 이 상황에
짚푸리기라도 잡어야 된다는 거니
신장식.문성근.최강욱이 이런 사람으로 뭉치면~~
아이고 참 한심하다.
배가 덜 고파서 그럴까.
elde****
자살률이 OECD 1등을 독차지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양대정당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당을 몰아낼 수 있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나라와 전세계의 흥망이 결판납니다 . . .
자기 동네 사람들과 상의해 보고
1 명에게 몰표를 몰아줘야 성공합니다 . . .
01. 조국당 . . 2. 이재명당 . . 3. 정의당 . .
4. 진보당 . .
5. 이준석당이라는 순서 중에서 골라내세요
devi****
자기 마누라 감옥가고 자기 딸은 만신창이가 된
그 모든 원죄가.뻐꾸기란걸 뻐꾸기만 모르는듯..
그래서 오늘도 남탓 검찰탓 노래만 처량하게
울지여~~
rije****
조국신당 아닌 젓국신당이겠지.
kore****
조구기당이 추구하는 노선에 가장 어울리는
영입인물로는 김남구기, 최강우기, 이수지니,
추미애, 박범계, 김어주니, 안민서기, 고민정이,
윤미향이.. 이런것들입니다.
kcyb****
정치인들이 저지른 가장 큰 문제는 죄의식이
없고 오히려 상대방을 공격한다,
사인간에는 누구나 다소간 죄를 짓고 살지만
사회질서, 윤리, 국가의 질서를 문란케 했으면
자중하고. 용서받고 나가야 하는데 기본 아닌가,
kshw****
조국 저 자식 빨리 감방에 처넣어라...
youn****
이런 벌레 만도 못한 것덜은 발 로 잘근잘근
밟아서 없애 버려야 할것이다 .
조국 이작자는 오직 개인의 "복수혈전"을
위해서 더러운 "흉계" 를 꾸미고 있는 버러지 만도
못한 "미물" 일뿐이다 .
neom****
멀쩡한 허우대일 뿐, 저 속엔 세상 추한 건
다 들어있네.
huac****
조국신당이 이준석의 개혁신당보다 앞서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민주당과 작당하여 무슨 일을 벌일지
알 수 없다. 거참.
seun****
3시간 전
ㅋㅋㅋㅋ... 지역구에서는 당선될 자신이
없나보네!!
그래도 세상 보는 눈은 살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