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의 입원으로 인하여
벌써 일주일째 시골생활 입니다
새벽6시 일어나 밭둑의 풀을 베고
아침 식사후 김밥10 줄 싸서
엄니 병원 식구들과 드시라고 갖다 드리고
점심 식사후는
30분 거리인 안동시내 댄스학원등록해 3시간을 운동하고
다시 집에 돌아와
6시 까지 풀베기 작업 했더니
어깨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힘듭니다
내일은7시30 분 까지
엄니 모시고 단골 미용실에 가야 한다네요
그 미용실은 8시 부터 오신 순서대로 머리하고 12시에 문 닫는답니다
시골이라 참 희얀한 풍경도 다 있다 싶네요
피곤하고 일찍 자야해서
출석부 미리 씁니다
꼭 출석 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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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9월6일(수)출석부 ㅡ시골생활ㅡ
이젤
추천 3
조회 427
23.09.05 23:04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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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빨간장미와 함께
안부를 전하는
수요일 인사드려요~♡
어제 오늘 날씨
화창해서 좋은데
무더워서 벅차네요~ㅎ
아아 한잔 하시면서
잠시 더위도 피하고
여유도 가져 보시지요~^^
수도 없이 채워지는
즐거움으로 인해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Fastball The Way (Official Video) www.fastballtheband.com - https://youtube.com/watch?v=X5jlTlUTWfQ&si=yzLD9_lPMfoS1tTC
PLAY
저희 집 주변에는 아직도 장미가 핍니다
가지를 잘라주면 계속 피네요
@이젤 와 그렇군요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나도 다녀 가요
잘하셨어요
밥사남 오시라고 하지. 여인네가 뜨거운날에 풀을 뽑게 하다니
그러게요~내 말이 ㅎㅎ
밥사남도 자기 일이 있는데
시도때도 없이 안돼요
@이젤 무진장 애껴요 ㅎㅎ
네 출석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야 출석합니다
둘이서 점심후 스벅서 토닥 ㅋㅋ
참으로 허투루 하나없이
알찬 삶
그래도 썬크림은 단디바르고 풀베기하셔요 ㅎ
부러워요
둘이서 토닥..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도 닥치니 하게되네요
어릴때 해본 솜씨 아직 살아있어요
오늘도 덥네요
점심후 출석합니다
저녁시간도 잘 보내세요
뽀글뽀글 토인 빠마머리
외국인들이 보면 그할매들 다 쌍둥이인줄 안데요
댄스가 그나마 안식처군요
그순간만은 춤에 몰빵하셔서 황홀감의 극치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참 장한일하십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동창들은 실감도 못하면서 어디서 들은 풍월은 있어가지고
그래도 살아계실때가 좋다 잘해드려라 하더군요
맞지만 아주 얄미운 소리 ㅋㅋ
몸부림님 확실히 겪은바 있으니
정확히 제 마음 읽으십니다
부지런하신 이젤님
존경 합니다
효도하실 어머님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 이지요
우리들의 어머님 생각 하면서 출첵 합니다
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그 와중에
먼길가서 댄스를 3시간씩이나 하는..
효녀이자 댄스광의 하루가
몸이 두쪽이라도 모자랄 지경 ㅠ
건강 잘 챙기셔요!
일할때 일하고
즐길때 즐기고 해요
어머님 병 간호에 안동까지 가서 댄스하고 대단 하십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네
감사합니다
어머님 병 간호 하시다 이젤님까지 병날까 싶네요
본인 건강부터 잘 챙기면서 하시길요~
늦게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럴께요
늦은출석~! 입니다. ^^ 붓만잡던 손으로 농사일 거드랴
어머님 병간하시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어머님의 완쾌를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