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영종.용유지역 인구는 7만여명, 공항상주인구 5만여명, 공항 1일 이용객 유동인구가 10만여명입니다. 영종용유지역 아파트 입주는 2년내에 7,000세대입니다.
이러한 사정임에 불구하고 영종.용유지역에는 응급실도, 종합병원도 없습니다.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는 인천시내 종합병원까지 40분을 목숨걸고 달려야 합니다. 응급환자의 목숨은 일분 일초가 아쉬운데 40분이 웬말입니까?
인천시와 LH공사는 주민이 당장 필요한 시설인 학교, 병원은 안지어주고 주민이 당장 원치 않는 봉안당은 입주민이 지불한 LH예산 120억원으로 하늘도시에 봉안당을 짓겠다고 합니다. 봉안당 보다 응급실 기능을 갖춘 종합병원이 우선 아닙니까?
민간종합병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영종.용유지역에 강제로 유치 할 수 없다면, 지방자치단체인 인천광역시는 공공의료원을 영종.용유지역에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립의료원인 인천의료원을 영종.용유지역에 건설하면 됩니다. 응급실 기능을 갖춘 150병상규모 종합병원 가칭영종병원을 건설해야합니다.
백령도에는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이 운영되고 있고, 강화도에도 공공병원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의 인구 10만 이하 군지역에도 종합병원 하나 쯤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종하늘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도 종합병원이 하늘도시에 들어와야 합니다. 최근에 인천시는 자기들의 필요에 의해서 하늘도시에 봉안당을 짓는다고 하는데 주민이 낸 LH예산으로 짓는다고 합니다. 어처구니 없습니다. 인천시는 봉안당이 꼭 필요하다면 인천시 예산으로 봉안당을 짓고, LH가 봉안당을 짓기로 한 120억원은 인천의료원 영종병원 짓는데 사용하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인천시와 중구가 영종.용유지역에서 거둬간 1년 세금이 매년 평균 2,500여억원이나 됩니다.
영종.용유지역에 종합병원을 개설하여 활성화되면 시세,구세가 더욱 늘어나게되어 시와 구의 재정은 건전해집니다. LH공사가 영종하늘도시를 조성하기위해 투자한 돈이 6조원이나 되며, 앞으로 2조원을 더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종하늘도시는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런겁니까? 영종하늘도시에 병원, 학교, 전국민 무료도로 제3연륙교 같은 기반시설이 부족해서입니다. LH가 투자한 6조원에 대한 연간 이자는 얼마이며 누가 부담합니까? 결국 국민이 세금으로 부담합니다.
정부, 인천시, LH는 조기에 영종하늘도시에 기반시설을 갖춰 활성화 하는 것이 국가적 손해를 방지하는 길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영종하늘도시에 인천의료원 제2의료원 설립 할것을 촉구 합니다.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주민복지건설위원장 김규찬의원
첫댓글 맞습니다. 응원합니다!
위원장님 응원합니다
이건 어디까지 제생각인데요
운북동 길병원부지
병원말씀 나오신길에
길병원측에 영종에 병행해서
신축하는것이 어떠신지요?
꼭 그렇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위원님 응원할게요
인천시의료원은 의료진이 너무 미약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유치를 해야합니다 결국 인천시의료원은 들어오나 마나 한 병원으로 참고로 해 주시기바랍니다
제대로된 종합병원급시설과 의료진으로 구성되길 바라는 모두의 염원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인하 병원경우를 보더라도
큰병원 운영이 힘들겁니다.
(작은 의원도1일 외래환자수가 120명 넘어야 수지균형이 유지)
네..맞아요. 그래서 공공의료원을 유치하자는겁니다.
역시 딱 필요한 것을 시의적절히 의원님이 제시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응원합니다!!!!!!!!!!!!!!!!!!!!!!!!!!!!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꼭 필요한 시설이지요. 응급실이 있는 공공의료원 유치 애써주세요. 항상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