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에볼루션은, 캐노피 맨 앞쪽에 글루건으로 엄지 손가락 정도 크기로, 글루건을 쏘아 넣었고, 그리고, 초보인지라, 트레이닝바를 차고 연습합니다.
그런데, 제 에볼루션은, 제 느낌에, 쓰로틀을 70% 정도 올려야 헬기가 뜨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조종이 아직 서투르다 보니, 70%로 쓰로틀을 올리면, 제가 손과 손가락이 그리 크지 않은 관계로(?) 쓰로틀이 좀 멀리 있다고 느껴집니다. 손을 좀 조종기 위로 잡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에일러론 조작이 이미 쓰로틀로 70% 를 올려 놨기때문에, 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에일러론을 조종 하다가, 쓰로틀의 위치도 같이 변동이 생기는데, 이 70% 위로 젖혀진 쓰로틀의 위치를 50% 로 조정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쓰로틀의 트림은, 처음 구매했을때, 거의 정중앙에 위치한 채로 세팅이 되서 왔었습니다만, 현재 70%를 올려야 헬기가 뜨는 듯한 이것이... 설마... 글루건과 트레이닝바 때문일까요?
쓰로틀의 트림을, 정중앙보다 위쪽으로 옮겨 놓아도, 별달리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에볼루션을 하고 있지만, 기종 관계 없이 조언을 들어봤으면 합니다.
캄쌰합니다.
ps) 오늘 야간 연습에선, 패들 컨트롤 프레임을 뿌라 먹었습니다. T T 한순간의 방심으로... 아띠... 이건 부품 주문할때 안사놨는데....
첫댓글 글루건과 트레이닝바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RPM 속도를 그만큼 올려주어야 합니다 -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 메인블레이드가 손으로 어느 정도 충분한 힘을 가했을때, 접힐수 있도록, 메인블레이드 마운트에 박혀 있는 나사 2개를 십자 드라이버로 꽉 쪼여 주시기바랍니다- (최대한) 나사선이 나가지 않을 정도로만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뻑뻑해서 충분한 힘을 가했을때만 메인블레이드가 접히게 됩니다.- 그리고 스로틀 트림은 최대한 밑으로 내려주세요. 캐노피 앞쪽의 글루건은 떼어내시고, 스와시플레이트가 앞쪽으로 쏠리도록 설정하세요.
트레이닝바는 그대로 달고 연습하시면 됩니다
앗... 스로틀의 트림을 아래로 내리라구요? 그럼...제가 전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전 처음에 조종기 킬태 스로틀을 내린 상태로 키라고 해서, 스로틀의 트림을 내리면, 스로틀을 가장 적게 인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흐미.. 캐노피 안에 글루건 떼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구석쟁이에 박아놔서.... 함 해봐야 겠네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그렇게 나사를 조이면 헬기가 엄청 떨릴겁니다. 그리고 트림을 밑으로 내리면 스로틀스틱을 더 올려야 헬기가 뜰것 같은데요.
제 하니비도 비스한 증상이군요. 저는 스로틀 트림키는 개인적으로 최대로하든 중간으로 하든 최하단으로하든 차이가 없는듯합니다. 그냥 신경안쓰게 최하단놓고씁니다. 그리고 블레이드 약간 헐렁하게 하다가 누가 지나가면서 하는말 들어서 너무 빡빡하게 말고 약간 힘주면 접힐정도로 조이고 해도 진동없던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