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렇게 비판을 해야되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외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국대 감독직으로 올라오셨어도 비판 받아야될 점은 달게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장 이해가 안가는점: 부른 선수들의 폼이 말이 아니였다.
각자 소속팀에서 얼마나 폼이 안좋았냐면: 박종우(2군)으로 밀려나감, 황석호 팀에서 비주전으로 밀려나감, 김형범 폼 떨어질때로 떨어짐 김창수 이제 막 복귀한 선수 -
이번 평가전은 그야 말로 평가전이죠. 그렇다면 박종우 대신 충분히 테스트할수 있는 김성환 선수와 이제 완벽하게 부상 복귀하고 매주 주전으로 나오는 한국영 선수 이두선수중 최소 한선수는 테스트를 보시게 하실수 있었는데 도대체 왜 한선수도 안뽑은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두번째로, 이동국-김신욱 투톱조합은 예선 전 부터 쭉~봐왔지만..이건 아닌것같습니다 정말..ㅠㅠ 김신욱으로 들어옴으로써 다들 느끼셨겠지만 플레이 자체가 매우 단조롭게 변했습니다. 뒤에서 쭉 밀어올리면 김신욱이 헤딩을 받고 그옆에 이동국이 노리는 ..그렇지만 제대로 연결된적이 ..제 기억속으론 거의 없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제가 희망하는 베스트 라인업은
--------------이동국-----------
이근호----------------------이승기
--------------구자철------------
기성용------------------김성환
최재수-곽태휘------정인환--오범석
-------------정성룡---------
교체: 이승기out-이청용 in
이동국out-박주영 in
기성용out-하대성 in
이정도로 보고 있습니다...감독님..부디..힘내세요..ㅠㅠ
첫댓글 어차피 최강희 감독이 승낙해서 감독 하는거니 억지로 한다는 글 같은건 필요가 없음
제 비판과 상동. 선수선발에서 미스임. 듀어든 지적처럼 김기희?였고 황석호 못뛰는거 알고있었고. 박종우 2군기사 떳고 김창수 이제복귀.?의문부호투성이 였음
네..저도 첫번째 부분은 아쉽네요 이장님은 기본 능력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면 잠시 폼 안좋아도 믿고 기용하는 것 같은데 국대에선 그게 좋은 효과를 못내는듯 함..
시누크 헤딩 이동국이 발리 한번 때렸어요.ㅎ 그 후엔 수비와 미들이 와르르르르르르르르
오늘은 안 뽑힌 선수들이 감사해야 할걸요?ㅎㅎ
이런 날은 안 나온 선수들이 이득 보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