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릴레이 토론주제로 먹힐만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sw 업계에 한발을 담구고 있는 사람으로 느낀 바를 알려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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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이나 기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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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잘잡고 봐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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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나 관리가 무지막지하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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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정말 좋은게...거기서 들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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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은 우리나라에서 v3 정도의 인프라 따라갈 (머 물론 하우리 바이로봇도 비슷레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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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국산프로그램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v3를 허접이라 하는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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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세계사용자의 7% v3 사용자는 허접인입니까요 ㅡ,.ㅡ; 설마 그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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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choice를 믿고 사용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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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개인용 2002던가 2004던가 불법 사용자 업데이트 막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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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안되는 정품중에 제가 쓰고 있는 한 가지라서 머 저는 별 불만 없이 as 받고 쓰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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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허접하다 하셨는데 근거 불충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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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무지막지하게 존경하는 안철수 사장님의 회사 인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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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바이러스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토착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안연구소 같은경우 이런 변종 백신에 대해 대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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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는 회사가 팔렸는지 모르겠는데 엔진 개발을 손 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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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비트 디파인더 엔진 사다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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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결과는 아직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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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카스퍼하고 어베스트라고 국내에 소개된지 얼마 안된 백신들이 돌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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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지는 아직 개인 사용자 수준이라고 합니다. 백신 자체는 꽤 괜찮다 하는 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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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기업용에서는 금액때문에라도..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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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용자 께서는 어베스트 홈에디션이 프리웨어로 배포되어 있으니 쓰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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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치료하는 백신이 머가 좋다 판별하는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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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떤상황이고 어떨때 무엇이 많이 걸리고 유료 무료 이걸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판별해야지 단순히 이게 좋다 머가 좋다는 논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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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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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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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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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턴 안티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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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보안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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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나더 깔려있네요..어베스트..(리뷰용으로 깔은 -_-; 리뷰는 언제 쓰려나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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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는 무난하게 묵묵히 일해주고 있는 느낌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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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베스트 홈 에디션은 바이러스 걸릴만한거면 오만가지 삑삑거리면서 소리내면서 알리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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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에 앉아있는 아루키양까지 놀랬다는 후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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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알려져 있는 백신을 대강 정리해 보면 최신 버전으로..(국내 상용버전 출시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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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구소의 v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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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의 노턴안티바이러스 (NAV) 2005(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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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바이로봇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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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피씨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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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체이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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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베스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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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랩 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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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 터보백신 (온라인이니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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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대략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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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한테 잘 맞고 사용 패턴에 따라서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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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프로그램마다 모두 장단점이 있다는거는 저도 인정합니다. V3 사용자가 온라인 사이트인 X게임상에서 게임하다 바이러스 된통걸려 바이러스 못잡던거, 카스퍼스카이로 잡았습니다. 물론 카스퍼스카이가 못잡는것도 있겠죠, 허나 제가 사용해본결과론 카스퍼스카이에 한표 더 주고 싶습니다.
안연구소에서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유명 백신들의 경우 "많이 잡아내는게 좋은 백신"이라는 기준에서 기준이 애매한 것들도 바이러스로 분류해서 마구 잡아내는 경향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그 종류에도 일부 차이가 있는겁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KAV에 점수를 더주시는 분들도 많고, 개인적으로도 굳이 둘 중에 순위를 내려라면 KAV 손을 들어주겠지만 일반 사용자 기준에서 국내 백신들을 "허접하다"수준으로 깎아내리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V3만 예를 들어도 충분히 훌륭한 백신이고, 백신으로서의 철학도 나름대로 있다고 봅니다.
첫댓글 V3를 허접하다고 하시는 분의 얘기이지만,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때 솔직히 제가 볼때는 V3가 조금 떨어지는것은 맞습니다. 선은님이 거론하셨던 카스퍼스카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V3로는 잡지 못하는것을 카스퍼스카이는 잡아 내더군요. 그리고 바이러스 침투경로를 아이피주소로 확인까지 해주더군요.
저도 V3를 사용했던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솔직히 놀랐습니다. 카스퍼스카이가 V3가 못잡는 것을 잡아버렸으니까요, 그래서 한동안 바이러스로 죽어있던 회사컴 3대를 복구시켰습니다.
그리고 허접하다고 얘기하신분의 근거는 제가 봤을때 어느정도 근거 있습니다. 제가 직접 체험을 했으니까요, 그런다고 제가 카스퍼스카이 회사 직원은 아닙니다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성능은 뛰어나다는거 저는 인정했습니다.
백신 프로그램마다 모두 장단점이 있다는거는 저도 인정합니다. V3 사용자가 온라인 사이트인 X게임상에서 게임하다 바이러스 된통걸려 바이러스 못잡던거, 카스퍼스카이로 잡았습니다. 물론 카스퍼스카이가 못잡는것도 있겠죠, 허나 제가 사용해본결과론 카스퍼스카이에 한표 더 주고 싶습니다.
바이러스치료나 방화벽문제에선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군요, 물론 노턴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다른 장점으로는 V3가 속도면에선 조금 빠르다는겁니다. 노턴이나 카스퍼스카이 상당히 무거운 프로그램인거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군요.
허나 속도나 치료 및 방어 역활 측면 모든 측면을 따져보았을때 저는 V3는 한단계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A/S측면을 살펴보면 V3로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 업데이트 밖에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다른 백신도 매일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타 회사라고 놀고먹는것은 아니니까요.
제가 느낀 생각이지만 점수로 준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2개만 비교할게요, V3와 카스퍼스카이로... V3......60점, 카스퍼스카이....80점 주고 싶습니다.
KAV가 물론 뛰어난 백신이고, 국제 백신 순위에서도 V3에 비해서는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우리가 사용하기에 어떤게 좋은가를 놓고 생각한다면 단순히 "많이 잡아낸다"는 기준만 놓고 본다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안연구소에서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유명 백신들의 경우 "많이 잡아내는게 좋은 백신"이라는 기준에서 기준이 애매한 것들도 바이러스로 분류해서 마구 잡아내는 경향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그 종류에도 일부 차이가 있는겁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KAV에 점수를 더주시는 분들도 많고, 개인적으로도 굳이 둘 중에 순위를 내려라면 KAV 손을 들어주겠지만 일반 사용자 기준에서 국내 백신들을 "허접하다"수준으로 깎아내리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V3만 예를 들어도 충분히 훌륭한 백신이고, 백신으로서의 철학도 나름대로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말쓰드린것은 허접하다고 깍아 내린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정도 수긍을 할수 있는 근거가 있다는 얘기지요, 아니조님이나 선은님이 말씀하신 사항에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국산것이라고 무조건 깍아 내려서는 않되는거 맞습니다. 허나 실익을 논한다는 측면에서는 V3가 다소 낮다는것이 저의 견해입니다.
개인마다 어디에다가 특성을 두느냐에 따라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을것입니다. 속도측면을 논하는 분과 다양한 검색측면을 우선시 하는 분도 있을것이구요. 저는 검색측면에 한표 더 주고 싶네요. 백신으로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검색과 체크, 방어에 있다고 저는 생각하니까요
허나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허접하다고 하는것은 조금 잘못된 시각이라는것에 저도 동의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무조건 V3만이 좋다고 하는 생각도 조금 잘못된 시각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