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음악계는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조용필, 서태지를 거쳐 수많은 변혁을 거쳐온 것도 사실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대중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대중음악의 특성답게 상업성이 더욱 강해진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음악을 듣는 연령층은 갈수록 어려지고, 또 다양한 연령층이 음악을 공유하다 보니 가요계에는 '진실'이 사라진 것같다. 근래에 들어 많은 사람들이 옛날 가수들을 점점 그리워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요계는 이미 불어닥쳐 점점 집어삼키고 있는 음반판매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예전의 음악을 그리워 하는 것일까. 예전의 가수들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이란 것을 표현하기 보다, 진정한 음악이라는 것을 아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에는 생명이란 것이 있었고,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는 산소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 대중음악계는 생명이 사라졌다. 하나의 가수가 좀 다른 창법으로 히트를 하면 거의 모든 가수들이 똑같은 창법으로 데뷔를 한다. 또한, 연예매니지먼트(속칭'기획사')는 대한민국 음악계는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상업적인 목적으로 돈을 벌기위해 음악과는 상관이 없는 얼굴로만 밀어붙이는 가수, 춤으로만 밀어붙이는 가수들을 데뷔시킨다. 또한, 노래실력보다는 외모를 우선시하고, 거의 외모만으로도 가수를 할 수 있게되었다. 말하자면, 음악을 할줄만 알지, 음악을 진정 아는 사람은 없고, 어중이 떠중이들이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 기획사들은 오히려 대중음악을 발전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퇴보를 시켰다. 여자가수들의 대부분이 옷을 민망하게만큼 입고, 그에따라 민망한 춤을 추고, 남자가수들은 오로지 얼굴과 춤으로 먹고 살려고 하고있다.
가수란 무엇인가? 가수에서 가는 노래를 뜻한다. 수는 사람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어디에도 외모, 춤과 관련된 단어를 볼 수 없다. 춤을 추는 사람은 무용수이다. 댄스가수? 솔직히 말해, 노래는 립싱크로 하고 관객들에게는 춤을 라이브로 보여준다면 그건 가수라고 할 수 없다. 오히려 무용수에 가깝다. 관객들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주가 된게 아니고, 춤을 추는 모습이 진정목적인 사람들을 가수라고 할 수 있는가? 우리는 그들을 무용수라고 부르는게 진정 그들을 부르는 참된 명칭일 것이다.
최근에 거대기획사들의 경영전략은 우리나라 음악계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외모는 일시적인 인기를 얻을 뿐, 절대 외모만을 중요시하여 데뷔한 가수들은 오래가지 못한다. 음악이라는게 본래 듣기위해 만들어졌지, 보기위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가사에 뜻도 없고 여성가수들은 거의 다가 이성을 유혹하는 내용이다. 듣기에 민망한 곡도 적지않다. 음악에 활력도 없다. 노래들이 아무리 빠른템포의 곡이라고 할지어도 축축쳐진 느낌이다. 생명이 없다. 저 노래를 부르고있는 사람은 우리와는 다른 차원에 사는 사람인 것 같다. 같이 호흡할 수가 없다. 감정이 잡혀지지 않는다. 머리에서 무엇인가가 폭발하는 느낌이 없다.
왜 기획사는 능력있는 신인들을 발굴할 생각을 하지 않는가? 왜 음반불황을 오직 외모, 아니면 성적인 느낌이 강한 곡들로 뚫으려고 생각하는가? 왜 음악을 이해하는 가수들을 띄어 주지는 않는가? 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생각을 하지 않는가? 또한, 왜 언론매체에서는 '진정한 가수'들을 방송에 출연시킬 기회를 안주는가? 또한 '김동률의 For you' '윤도현의 러브레터'만이 실력파가수들이 마음 놓고 출연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인가? 왜 실력파 가수들에게도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지 않고 오로지 껍대기인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프로그램만 많이 늘어나는 것인가?
음반 불황을 뚫을 수 있는 묘책은 단 하나. 실력있는 신인들을 여러명 발굴하여 그들에게 대중음악계를 이끌어나갈만한 힘과 실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그리고 대중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시키고,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외모만으로는 더이상 불가능하다. 보이는 것으로만 음반불황을 이겨낼 수 없다.
음악이란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과 심장, 가슴으로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눈물로 느끼는 것이다. 머리에서 받아들여 우리 전체를 숨쉬게 한다. 아픔을 치유시켜준다. 즐거움을 준다. 생명을 불어넣어 준다. 음악을 듣는 이 모두가 흐느끼는 것이다.
음악은 보이는 예술이 아니라 흐르고, 소통하고, 느끼고, 듣는 보이지 않는 예술이다. 진정한 음반 시장 불경기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곡들, 자신의 모든 감각을 사용해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필요할 것이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여, 깨어나라, 도전하라,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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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 동감은 아니고 어느정도 동감했습니다.
요즘 가요계는 아이돌그룹/섹시 가수/소머리 창법의 미디엄템포 가수로 삼분화되어있는듯합니다. 이 세가지 컨셉이 한국가요계의 상업성을 대표한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이 글 내용이 너무 이상적인 것 같아 완전히 수긍하지는 못했습니다.아무래도 기획사는 장사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업성을 추구할수 밖에 없죠.박진영 씨도 모 신문의 인터뷰에서 '나는 대중음악이 상업성을 띠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라고 했구요.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상업성 정말 무시할수 없죠...물론 돈보단 순수한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돈! 명예! 인기! 이런거 때문에 티비에 비치는 가수들의 모습때문에 가수가 되려하고...그중 이쁘고 잘생긴 사람 뽑아서 가수를 만드는 기획사...연결고리죠...(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모두다 음악성이 없다는거 기획사에서 그런사람만 뽑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음악계 고객층인 10~20대에게 취향이 맞지 않으면 어차피 소수만 듣는 비주류 음악이 되버리는게 현실이니까요...;
경제력이 있는 20,30대가 대중음악에 적극적이지 않으니 없는 용돈 모아서 난리라도 치는 10대가 더 진실해 보이는것도 사실이죠,, 동방신기 음반이 30만장 이상 나간거 생각하면 음반구매나 여타 다른 부분에 대해 비적극적인 성인들에 잘못도 크지 않은가 싶네여,,말 그대로 대중음악 아닙니까???
mp3 불법다운로드로 몇곡 듣고 말아버린후 비판이나 하고 있는 네티즌들 보다는, 빠순이 소리 듣더라도 음반사고 콘서트장 다니는 여학생들이 어쩌면 백번 나은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K.will이라는 신인가수의 앨범을 샀는데 정말 노래 실력이 훌륭하더군요. (이 앨범도 결국 최근 트렌드에 맞춰진 그저그런 앨범으로 취급받을지도 모르지만.)
mp3로 '불법'으로 다운쳐받아 들으면서 우리나라 가요 들을 것 없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보다 정당하게 음반 구입하여 음악듣는 아이돌 팬들이 훨씬 낫죠. 실제 헤리티지, 쿤타앤뉴올리언스, 코코어,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등등등 다양한 장르의,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대중음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들의 음반판매량은 말 그대로 '안습'입니다. 세계 2위의 음반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 비교하는게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인디밴드라도 음악 좋고 입소문 잘나면 몇십만장씩 음반이 나가곤 하죠. 우리나라도 음악 좋아한다는 사람은 많은데..
신해철시 말대로 불법다운로드 음악들으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문제 많죠 하지만 가수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표절하고 걸리면 나중에 저작권료 지불한다던가 아님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고 이런가수들도 불법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한테 욕할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엠피3땜에 음악계가 어려운건지 음악이 않좋으니까 불법 엠피3으로 가는건지 모르겟네요 뭐 전자가 죄금더 문제 있어 보이긴하지만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음악의 질이 떨어지면서 음반사기 아까워하던 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욕구를 충족하는 것인지? 아님 기술의 발달로 수지타산이 안맞아지면서 상업성있는 가수상품들만 나오는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경우도 만만치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MP3등 저장수단과 매체가 발달해가고 있는데.. 계속 CD를 팔아달라고하는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인것 같습니다. MP3가 CD보다 휴대성이나 음질면에서(CD가 튄다거나) 훨씬 우월한데 비싼댓가를 지불하고 CD를 살 이유가 없지요. 요즘엔 불법 다운로드가 적어지긴햇지만.. mp3의 특성상 제재를 가해도 인터넷을 통한 공유가 이뤄질가능성이 농후하죠. 반면에 컬러링이나 벨소리 인터넷 배경음악등의 수익이 생긴것은 음악계에서 아무말 않더군요.
우선 음질은 CD가 mp3보다 좋습니다. 특히 좋은 이어폰, 헤드폰이나 스피커로 들으면 그 음질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CD를 살 이유가 없다고 하셨는 데 우리나라 가정 월 평균 서적에 쓰는 돈이 14000원대, 음반은 더 적고 장신구, 미용비와 외식비는 30만원 가까이 쓴다고 합니다. 책이나 음반 살 돈이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 자신의 겉 모습 꾸미고 맛있는 것 사먹기에 정신 없는거죠. 실제 음반값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편도 아닙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이나 컬러링 등으로 수익이 생겨도 대부분 사측에서 가져가며 수익을 얻는 아티스트들도 음악계의 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극 소수입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얼마전 박효신이 러브레터에서 노래부르는거 보면서...굉장히 평범해졌단 생각이 들던데....워낙 소머리창법이 많아서 그런가...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상업성 정말 무시할수 없죠...물론 돈보단 순수한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돈! 명예! 인기! 이런거 때문에 티비에 비치는 가수들의 모습때문에 가수가 되려하고...그중 이쁘고 잘생긴 사람 뽑아서 가수를 만드는 기획사...연결고리죠...(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모두다 음악성이 없다는거 기획사에서 그런사람만 뽑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음악계 고객층인 10~20대에게 취향이 맞지 않으면 어차피 소수만 듣는 비주류 음악이 되버리는게 현실이니까요...;
어린 댄스가수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결국 그들이 팔리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악을 더 듣고 싶다면 좋은 음악을 하는 가수들의 음반을 사주세요
정답
님 말씀이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번 옳습니다.
경제력이 있는 20,30대가 대중음악에 적극적이지 않으니 없는 용돈 모아서 난리라도 치는 10대가 더 진실해 보이는것도 사실이죠,, 동방신기 음반이 30만장 이상 나간거 생각하면 음반구매나 여타 다른 부분에 대해 비적극적인 성인들에 잘못도 크지 않은가 싶네여,,말 그대로 대중음악 아닙니까???
진정한 가수의 음반을 사주면... 그들의 음반판매량이 높아지면.. 방송에서 모실겁니다!
뭐..결국은 20-30-40대가 지갑을 열어 음반 좀 사줘야..균형을 맞출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 들을만한 음반들이 나오는데 계속 파묻히는 것 같으니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mp3 불법다운로드로 몇곡 듣고 말아버린후 비판이나 하고 있는 네티즌들 보다는, 빠순이 소리 듣더라도 음반사고 콘서트장 다니는 여학생들이 어쩌면 백번 나은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K.will이라는 신인가수의 앨범을 샀는데 정말 노래 실력이 훌륭하더군요. (이 앨범도 결국 최근 트렌드에 맞춰진 그저그런 앨범으로 취급받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세상엔..정말 대공감입니다..
신해철이 황금어장 나와서 한말이 기억나네요...추세에 맞추는건 좋지만 불법다운로드 받고 듣는 사람은 노래좋다 안좋다 하지 말고 닥쳐줬으면 좋겠다고...ㅎㅎ
k.will 한국의 브라이언맥나잇이라는 별명이.. 실제 목소리도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업성은 당연한 거고 결국 공급은 수요를 따라갈 수밖에 없죠..
저에게 있어 가장 열이 받는것은 음악씨디를 산 후에도 돈주고 mp3파일을 구입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좋아하는 가수 앨범을 사는 저에게는 돈을 2중으로 내야한다는 것에 짜증날수 밖에 없습니다.
싸이나 어디에 올리실거 아니면...추출해서 들으면....(이것도 불법인가요?;;)
mp3 추출하셔서 들으시면 됩니다.
컴퓨터에 CD넣구요 , MP3로 변환하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그걸 쓰심이........
mp3로 '불법'으로 다운쳐받아 들으면서 우리나라 가요 들을 것 없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보다 정당하게 음반 구입하여 음악듣는 아이돌 팬들이 훨씬 낫죠. 실제 헤리티지, 쿤타앤뉴올리언스, 코코어,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등등등 다양한 장르의,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대중음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들의 음반판매량은 말 그대로 '안습'입니다. 세계 2위의 음반시장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 비교하는게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인디밴드라도 음악 좋고 입소문 잘나면 몇십만장씩 음반이 나가곤 하죠. 우리나라도 음악 좋아한다는 사람은 많은데..
The Cat House 추가요 ^^
신해철시 말대로 불법다운로드 음악들으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문제 많죠 하지만 가수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표절하고 걸리면 나중에 저작권료 지불한다던가 아님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고 이런가수들도 불법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한테 욕할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엠피3땜에 음악계가 어려운건지 음악이 않좋으니까 불법 엠피3으로 가는건지 모르겟네요 뭐 전자가 죄금더 문제 있어 보이긴하지만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음악의 질이 떨어지면서 음반사기 아까워하던 이들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욕구를 충족하는 것인지? 아님 기술의 발달로 수지타산이 안맞아지면서 상업성있는 가수상품들만 나오는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경우도 만만치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일단 m.net부터 정신차려야
그런 채널이 대한민국 넘버원 음악채널이라고 하는 거 자체부터...ㅋㅋ
MP3등 저장수단과 매체가 발달해가고 있는데.. 계속 CD를 팔아달라고하는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인것 같습니다. MP3가 CD보다 휴대성이나 음질면에서(CD가 튄다거나) 훨씬 우월한데 비싼댓가를 지불하고 CD를 살 이유가 없지요. 요즘엔 불법 다운로드가 적어지긴햇지만.. mp3의 특성상 제재를 가해도 인터넷을 통한 공유가 이뤄질가능성이 농후하죠. 반면에 컬러링이나 벨소리 인터넷 배경음악등의 수익이 생긴것은 음악계에서 아무말 않더군요.
우선 음질은 CD가 mp3보다 좋습니다. 특히 좋은 이어폰, 헤드폰이나 스피커로 들으면 그 음질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CD를 살 이유가 없다고 하셨는 데 우리나라 가정 월 평균 서적에 쓰는 돈이 14000원대, 음반은 더 적고 장신구, 미용비와 외식비는 30만원 가까이 쓴다고 합니다. 책이나 음반 살 돈이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 자신의 겉 모습 꾸미고 맛있는 것 사먹기에 정신 없는거죠. 실제 음반값이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편도 아닙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이나 컬러링 등으로 수익이 생겨도 대부분 사측에서 가져가며 수익을 얻는 아티스트들도 음악계의 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극 소수입니다.
남의 창작물(그것이 쓰레기 수준의 것이든 아트의 경지든)을 아무런 경제적 댓가도 없이 훔쳐먹는 도둑놈들이나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