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도록 - 허윤진

[늘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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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나도록 - 허윤진 HUH YUNJIN - '피어나도록 (love you twice)' A spotless bedroom 티끌 하나 없는 방 Spends quiet nights 설침없는 평온한 밤 Pilates mornings 아침엔 필라테스를 하고 And she’s good with wine 저녁엔 와인을 즐겨마시지 She wakes at the right time 매일 제시간에 일어나는 여자 Sets the right vibes 어딜 기든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여자 She’s funny but never too much 재밌지만, 절대 과하지는 않아 Mysterious but always in touch 신비롭지만,연락이끊긴 적은 없어 I wonder what you see 나를 봤을 때 뭐가 보이는지 궁금해 When you see someone like me 넌 나 같은 사람을 보면 Do you see her? 그런사람이 보일까? Won’t you rather touch marble instead 석회암보다 대리석을 다루는 게 of limestone 낫잖아 All I wish to be is someone deserving 네가 주는 편안함을 받을 자격 있는 사람 Of the comfort that you bring 그런사람이 되고 싶을 거야 Cause deep inside I wanna be her 속으로는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She takes the hit but never shows you 타격을 받아도 아픈 티를 내지 않는 where it hurts Bathes you in spring sunshine 봄 햇살로 너를 감싸주고 Wipes tears dry 눈물을 닦아주고 And says I love you twice 사랑한다는 말은 꼭 두 번 해주는 사람 Seasons change 계절이 바뀌어도 Say you’ll stay the same 봄 가을 겨울도 Look my way, look your way 넌 나를 봐줘, 난 너만 볼게 Say okay, I'm okay 약속해줘, 난 약속해 눈꽃이 녹아도 넌 피어나도록 In seven years time will I look back and 7년 뒤에는 난 지금을 뒤돌아볼 때 wonder Why was I such a mess 왜 불안했을까? 뭐가 그렇게 걱정이었을까 싶겠지 Unable to relax 날마다 불안불안해 내 마음이 무대 위에선 chill 내려와선 녹지 남몰래 애써 장착해 내 red carpet의 착장 장난 같지만 나름 진지해진 대화 거울 속에 넌 명작의 초상화 매번 말해서 진부해지겠지만 널 잃을까 봐 두려운 건 똑같아 No matter what you see 뭐가 보이든 간에 계속 나만 바라봐주면 안 돼? Can your eyes please stay on me? 빛바래도 제일 빛난다고 해줘 Cause deep inside I wanna be her 속으로는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She takes the hit but swings back 충격을 받으면 더 강하게 받아치는 stronger than before Bathes you in spring sunshine 봄 햇살로 너를 감싸주고 Wipes tears dry 눈물을 닦아주고 And says I love you twice 사랑한다는 말을 꼭 두번 해주는 사람 Seasons change 계절이 바뀌어도 Say you’ll stay the same 변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Cause I love you 난 널 사랑하니까 Look my way, look your way 넌 나를 봐줘, 난 너만 볼게 Say okay, I'm okay 약속해줘, 난 약속해 피어나도록 I’ll say I love you twice 사랑한다는 말은 꼭 두번 해줄게

[늘봄K]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