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눈을 뜨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퍼 컴퓨터의 경우엔 보통 보면 몇 기가플롭스다 그러면서 플롭스라는 연산 속도의 단위를 사용합니다.
그런데.....왜 일반 컴퓨터는 그런게 없을까요?
컴퓨터가 아니라 cpu에 그런 단위를 이용해서 이름을 부여 한다면...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엄청나게 편할텐데 왜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이름(펜티엄 730이라던지 애슬론64 3000+라던지....)을 사용하는것인지....
cpu에도 그런 속도를 제대로 표시할 수 있는 그런 단위가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물론 어떤 주변기기를 사용했고 어떤 환경일때가 최고의 조건이고 그때의 최고 연산 속도가 어느정도였다. 라고 부가 설명도 잇어야 할꺼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래야 연산속도에 대해서 신뢰를 가질수 있겠죠??
범용 CPU의 경우 꼭 SPEC 벤치가 아니라도 다양한 벤치마킹 툴들이 개발되어있고 시스템 차원에서의 벤치마킹 툴 역시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꼭 "FLOPS 성능으로 범용 CPU간 줄을 세워야 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그냥 현재로도 벤치툴을 사용해 다양하게 비교를 하고 있으니까요.
과연플롭스단위로 한다면 인텔 3.0하고 amd 3000은 얼마나 나올까요?또한 시간을 거슬러올라가서 xt나 at시절의 컴을 플롭스단위로한다면 한자리나 2자리 이상 나올까요? 각 시퓨업체마다의 성능표시방법이 있기때문에 계속해서 가지고 온듯합니다. 그리구 만약 플롭스라는 확실한 성능지표 단위로 나타내버린다면
첫댓글 플롭스(flops)는 부동소수점 처리단위입니다. 즉 정수연산의 가치가 큰 일반 컴퓨터에서는 쓸 게 못됩니다.
꼭 플롭스란 단위만을 생각 하는게 아니라....다른 단위를 도입 한다던지 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잔습니까?
없다고 할수는 없겠죠. 어디까지나 MIPS니 FLOPS니 등의 단위는 성능 지표이므로 범용 프로세서라 할지라도 측정하면 그만인 것입니다. "범용 CPU는 FLOPS가 없다"는것보다는 이러한 지표를 대개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옳겠죠. -_-a
범용 CPU의 경우 꼭 SPEC 벤치가 아니라도 다양한 벤치마킹 툴들이 개발되어있고 시스템 차원에서의 벤치마킹 툴 역시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꼭 "FLOPS 성능으로 범용 CPU간 줄을 세워야 하지 않느냐"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그냥 현재로도 벤치툴을 사용해 다양하게 비교를 하고 있으니까요.
슈퍼컴퓨터가 아니라도 하이엔드급 CPU들(제온, 아이테니엄, 옵테론, 스팍...)도 제품이름에 FLOPS수치를 표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펜티엄 730이나 애슬론 3000+이 어처구니 없는 이름이라고 볼수도 없지 않을까요 -_-a
과연플롭스단위로 한다면 인텔 3.0하고 amd 3000은 얼마나 나올까요?또한 시간을 거슬러올라가서 xt나 at시절의 컴을 플롭스단위로한다면 한자리나 2자리 이상 나올까요? 각 시퓨업체마다의 성능표시방법이 있기때문에 계속해서 가지고 온듯합니다. 그리구 만약 플롭스라는 확실한 성능지표 단위로 나타내버린다면
경쟁사가 존재하는 마당에 1플롭스라도 저사양이면 아주 안팔리겠죠. 정확한 지식은 아니지만 슈퍼컴퓨터와 일반컴퓨터는 엄청난 성능차이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비교자체를 하지마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