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은 이기심과 집착으로 괴로워 하다 울며 사막으로 간다
거기서 하느님을 만난다
이후 마음이 가난해져 풍요로움을 발견하게 된다
신혼부부는 서로의 몸을 팀닉한다 잠자리가 난잡하다 그러다 예수가 찾아 온다
둘은 평정을 찾고 천상의 음악을 듣는다
나는 어린 양이 시온산 위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어린 양과 함께 십 사만 사천 명이
서 있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과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물소리와도 같고 요란한 천둥소리와도 같은 소리가 하늘로부터 울려 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또 그 소리는 거문고 타는 사람들의 거문고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그 십 사만 사천 명은 옥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앞에서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래는 땅으로부터 구출된 십 사만 사천 명 외는 아무도 배울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몸을 더럽힌 일이 없는 사람들이며 숫 총각들입니다 그들은 정절이 있어
어린 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 다닙니다
그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구출되어 하느님과 어린 양에게 바쳐진 첫 열매입니다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말을 찾아 볼 수 없었으며 그들은 아무런 흠도 없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