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역시 서용빈 선수..
꾸준한 출장이 이루어진다면 타율이 3할3푼까지는 올라갈 겁니다.
팀에서 제일 정확한 타자입니다. 찬스에도 무척 강하고.
저번주 한화와의 첫번째 게임. 참 아쉽더군요.
4대4에서 9회말 투아웃 주자2 3루 타자는 그날 3안타를 치고있던 서용빈
상대투수가 좌투수(용병 이름은??)라는 이유로 감독님은 오른손 대타를
썼지만 결과는 실패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서용빈 선수를 그대로 놔뒀더라면 그 경기는 엘지의 승리
로 끝났을 겁니다.
서선수의 타격은 오른손, 왼손투수에 상관없이 강하거든요. 더구나 그
게임에서 좋은 타격을 하고 있었고, 상대 용병의 구위가 별로였었는데,
정말로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야구에 가정은 없다지만 그 게임을 이겼다면 4강에 확실히 다가설수가
있었거든요.
좌투수라고 하여 서선수를 빼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감독님.
서용빈 화이팅! 엘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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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은 너무 서용빈선수를 못믿는거 같내염... 찬스때 서용빈선수 타석때.. 거의 대타를 기용하눈고 보면.. 또 대타성공하문 말을않하져.. 으이구~.. 구래두 김성근감독은 대단한 감독임엔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용빈선수를 한번 밑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