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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헌산(1034m)
1.산행구간 : 대정마을-마병산-692m-소호고개-고헌산-지심사-신기마을 2.산행일자 : 2013. 02.21(목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아파트(월드메르디앙) 출발(08:20) ◎ 언양 터미널 후문(08:45) ◎ 대정마을(09:03) ◎ 산행출발/서하대정1길(09:05) ◎ 밀양박씨지묘(09:25) ◎ 경주이씨지묘(09:30) ◎ 밤나무단지(09:33) ◎ 밀양박씨지묘(09:50) ◎ 마병산/510m/304(10:09) ◎ 임도(10:18) ◎ x530m(10:27) ◎ 임도/두서차리,선필,상북 소호/팔각정(10:40) ◎ x513m(10:57) ◎ 임도(11:06) ◎ x630m(11:22) ◎ 임도(11:30) ◎ 692m(11:45) ◎ 임도 갈림길(11:55) ◎ 소호고개/고헌산2.0km,와항재5.0km,소호리3.0km(12:04) ◎ 대성사(12:06) ◎ 고헌산동릉(12:45) ◎ 고헌산/1033m(12:50) ◎ 데크전망대 갈림길(12:53) ◎ 지심사(14:00) ◎ 신기마을(14:12) ◎ 24번도로 버스주차장(14:15)
6.산행기 아침에 일어나서 늘 하듯 컴퓨터를 켬니다. 까페를 열어서 지난밤에 누가 다녀갔는지 또 몇분이 다녀갔는지 그리고 영알 홈피에 둘러 별일이 없는지 확인후 오늘 갈 산행을 검색하다 우연히 두서 인보의 대정마을에서 마병산을 둘러 고한산으로가는 산행기를 접합니다. 여기가 어디지라며 지도를 확인하는데 두서 인보 못가서 대정마을에서 출발하는것으로 되어 있네요 산행기를 검색해보니 언양에서 버스를 08시 45분에 있다는것도 ... 그래 오늘 이곳으로 가보자라며 산행준비를 합니다.
◎ 아파트(월드메르디앙) 출발(08:20) 그리고 식사후 곧장 집을 나섭니다. 언양까지 최소한 40분까지는 가야 하는데... 집을 출발하는데 8시20분이네요
평소 80km속도를 준수하곤 했는데 오늘은 이따금 카메라없는곳은 100km속도를 내다시피 합니다. 그렇게 언양 강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시장을 둘러 떡하나(2000원)를 사넣고는 터미널 후문 간이버스주차장에 도착하는데 봉계가는 308번 버스가 온다는 안내입니다. 시계를 보니 8시45분 입니다.
◎ 대정마을(09:03) 버스는 읍사무소앞을 지나 경남아너스빌아파트앞을 지나 한바퀴 돈다음 다시 언양읍성앞을 지나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목적지인 대정마을 까지는 35번도로를 따라 서하삼거리에서 인보쪽으로 들어서면 대정마을 인데요 언양에서 불과 10분여 걸리더군요 대정마을비석이 서있는 삼거리....
◎ 산행출발/서하대정1길(09:05)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언양방면으로 마을길따라 100여m후진 이정표에 서하대정1길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들가운데 나있는 마을길로 들어 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서너가구의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 시골...
서하대정1길....
마을로 들어 서는길입니다.
저쪽 뒷편 이 마병산이죠......
마을 중간즈음 우회전 하는거 ......
저짝에서 좌회전.....
대정마을 정수장을 지나서...
오른쪽 무덤을 돌아서면 곧바로 오론쪽으로 산행 들마리가....
묘지를 지면 대나무를 베어서 길을 만들어 놓았읍
마병산 산불감시카메라
◎ 마병산/510m/304(10:09) 중간 집앞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서하대정53번지에서 왼쪽으로 올라서는데 마을 뒷길이 연결 되는데요 오른쪽 산에는 온통 대나무 밭이고 그길따라 대정마을 정수장을 지나면 이어지는 길은 모퉁이오른쪽에 무덤이 있는데요 그무덤이 밀양박씨지묘인데요 이곳이 실제 들머리 입니다. 양지바른곳에 마련한 무덤뒷쪽으로는 온통 대나무 밭인데요 대나무를 베어서 깨끗이 정리를 해놓았네요. 그런데 그길은 경주이씨지묘까지만이구요 그이후로 길은 대나무사이로 난길따라 고개숙이며 지나는 그런길이 이어지더니 어느덧 봉우리에 올랐는지 대나무는 사라지고 전향적인 산길이 이어집니다. 문패없는 무지도 지나고 ... 또 오른쪽 밤나무 단지도 지나고...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왼쪽 산아래는 온통 소나무군락지로 이뤄져 있고.. 그리고 낙엽등으로 푹신거리는 오르막길은 좀처름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그렇게 얼마후 안부에 올라서는데요 4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잇는 양지바른곳.... 그런데 문패를 보니 밀양박씨묘인데요 거의 붙어쓴 김해김씨묘도 있는데요 이렇게 해도 되는것인지 알수 없습니다. 다시 올라서는 안부... 벌초를 하지않아 거의 폐묘나 다름없는 묘지... 그렇게 올라서는길에는 문패없는 묘지두기를 더지나 510m의 마병산에 올라섭니다. 온통 억새와 가시나무 잡목으로 이뤄진 마병산 중간에 산불감시초소 카메라타워가 서있고.. 그아래 울타리에 누군가가 510m 마병산이라 붙혀 놓았네요 삼각점도 박혀 있고... 가스로 인해 그리 조망은 없지만 나름 볼만한 조망거리는 됩니다. 다시 내려섭니다.
마병산에서 조망......가스가 조망을 흐리게 합니다.
마병산에서 조망.......... 고헌산이 이처름 멀게느껴본적은 없었는데....
임도를 지나서....
이런 소나무밭도 지나고..........
◎ 임도/두서차리,선필,상북 소호/팔각정(10:40) 다시 이어지는 소나무밭길... 임도를 만납니다. 그리고 임도를 버리고 곧장 올라서는길... 제법올라서는 오르막길... 지도상의 x530m 무명봉을 지나 내려서는길에는 온통 소나무 밭입니다. 꼭 옛날 소방공사를 한흔적도 있고... 너무 좁게 심어져 있어 크는데 불편함이 많을것 같은 소나무.... 벌목이 필요할때입니다. 그렇게 내려서는길은 임도 삼거리입니다. 두서차리,두서선필,상북 소호가는길이라는 이정표와 함께 팔각정도 서있고... 이곳도 영남알프스 둘레길이라는 이정표를 만드려는듯 팻말이 서있네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곧장 올라섭니다.
임도 삼거리와 팔각정.....놀기가 그져 그만입니다.
x513m올라가는길....
산님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길이라 길도 거의 없고 시그널은 정상부근에 서너개 달려있습니다.
정상을 지나내려서는길에 잡목으로 거진 길이 없습니다.
또 임도를 만나 건너 갑니다.
x530m정도의 무명봉이죠
또 임도을 만나 건너갑니다.
어디까지 가나 봅니다.
◎ 692m(11:45) 입구에는 몇개의 시그널이 보이더니만 오르막길에는 거의 길도 없고 시그널도 거의 없습니다. 낙엽길에 미끄러지기 일쑤고... 그렇게 올라서는 길은 나무만 우거져 있는 x513m... 그리고 다시 내려서는길은 거의 잡목으로 길이 없을정돕니다. 다시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 길은 임도길입니다. 어디로 가는 임도길이지...해서 차리마을 쪽으로 진행을 하다 다시돌아나와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벌목을 하는가봅니다. 몇개의 시그널이 벌목나무와 함께 바닥에 흩어져 있고... 그렇게 올라서는 오르막길.... 지도상의 x630m의 무명봉에 올라서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로 참나무등 잡목으로 이뤄진 무명봉입니다. 그리고 다시 내려섭니다. 잠시 이어지는 길은 또 다시 임도길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제법 가파른 길... 그렇게 백운산에서 이어지는 낙동정맥 종줏길 .. 삼각점이 있는 692m에 올라섭니다.
소호고개 가는길
◎ 소호고개/고헌산2.0km,와항재5.0km,소호리3.0km(12:04) 언제가 오프로더로 인해 엉망이던 임도는 생태복원공사로 인해 그옛날 엉망이던 임도길은 잡풀도 지라고 있고 점점 복원되어 간다는 생각입니다. 잠시후 임도길과 합류 하면서 이어지는 길 왼쪽에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패러 활공장을 만들어 놓았네요 차리마을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활공장.. 더시 돌아나와 길을 이어 갑니다. 그리고 소호고개까지는 금방입니다. 고헌산2.0km,와항재5.0km,소호리3.0km의 이정표도 서있고... 그리고 고헌산쪽으로 집한채와 밭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간판은 대성사라고 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 이곳이 절이었지....낮선이의 방문인지 강아지 한마리가 목이 쉬도록 짖어 됩니다. 다시 올라섭니다.
고헌산 방화선 초입입니다.
복원공사 한다고 합니다.
나무베어내고 방화선 낼때는 언제고.....
방화선 ....
고헌산 올라서면서 태종마을 쪽으로
고헌산 올라가면서...아직 눈이 있습니다.
고헌산 동봉이죠
◎ 고헌산/1033m(12:50) 이곳도 임도길의 생태복원이 진행되고 있네요 진작부터 이러지... 임도만든다고 산림자원 베어버릴때는 언제고 이제사 복원한다고 돈을 써대니.... 에라이xxxx들 ..... 욕나옵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고헌산 방화선 ... 이곳엘 언제 와봤지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한번 실망하면 잘 오지 않는 버릇이 있어서인지 언제 와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2003년도간 낙동정맥할때는 지나갔으니까.. 그때말고 언제인지 기억에 없습니다. 여전히 힘든 방화선 오르막길...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얼어서 얼음이 되어가고 있고.. 그렇게 올라서는 방화선... 고헌산 동봉 입니다. 산불 감시초소도 있지만 사람은 없네요. 1034m 언양23의 삼각점도 있다는 안내이지만 삼각점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다시 이어지는 능선길.... 점시후 오늘 처음 산님을 조우 하고는 곧장 고헌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뭐 이곳은 1033m라고 되어 있네요 정상이라고 정상석도 멋지게 세워놓았고요
고헌산 정상에서 서봉으로 가는길 중간에 전망데크 지나 왼쪽편 시그널을 보고 내려서는데요
가지 마세요 위험한 구간 입니다.
급경사의길.....
건너편 얼음고드름이 주렁주렁
이런 계곡길도 지나고....
그러는 와중에 고뢰쇠 수액 채취현장입니다.
지아무리 고뢰쇠수액이 좋다하지만 한그루의 나무에 여섯구멍에서 뽑아냅니다.
저는 이런거 보고 고뢰쇠수액은 마시지 않습니다.
길다운 길을 만나서 내려섭니다.
민가인지 모르지만 이곳을 돌아서.....
◎ 신기마을(14:12)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다시 서봉쪽으로 향하는데.... 서봉까기전 중간전망대에서 잠시 쉬는데 언젠가 산행기를 본적이 있는 대통골 옆 능선으로 갈수 있다는 산행기를 본적이 있어 그리고 가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해서 곧바로 내려섭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길도 엉망이고.. 권할길은 못됩니다. 그런데 희미하게 이어지던 길은 언제부턴가 길도 없어지고 또 간간이 이어지던 시그널도 없어진지 오래고... 이렇게 길을 잃어 버리는가 봅니다. 아래로 아래로 내려서는 계곡은 점점 더 깊어만 가고... 해서 사면길을 타기로 하고 중간 중간 계곡을 건너는데 싸인 낙엽이 무릅까지 빠집니다. 그렇게 이어지는길은 고한산 중앙능선옆 능선을 만나면서 희미하지만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잠시내려서는데 게곡쪽에는 고뢰쇠 수액채취 파이프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파이프 길을 다라 내려서는데 길이 선명하게 나타나는군요 그제사 시그널도 보이고.. 그렇게 이어져 내려서는길은 민가를 만나게 되고... 또 고헌사 올라가는 임도길에 내려서고.. 그리고 고헌산장이 지심사로 바뀌어 있는 사찰도 지나고... 잠시후 신기마을을 지나 24번 국도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언양으로 돌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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