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째주 토요일에 친정 식구들이랑 궁평항 다녀왔어요
궁평항 회 센타에서 새우랑 꽃게랑 사서
친정집에서 구워 먹고 왔네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구워먹고 싶었지만 채림이때문에
뭐든 집이 편해서 싱싱한걸로 사와서
집에서 새우는 소금구이 꽃게는 찜통에 넣구 쪄먹었더니
채림이보다 외삼촌과 아빠가 술한잔 하느라 더 신나했네요
물고기 보고 넘 신기해 하는 채림양
아빠 저거 우리 잡아먹을까?ㅎㅎ
아빠랑 채림이랑 회센타에서 ^^
회센타가 a동 b동 두곳이 꽤 컸어요
도로옆에 이렇게 바다가 잘보이게 되있었서
한참을 놀다 왔네요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세식구 모두 머리 정리가 장난아니네요 ㅎㅎ
햇살은 따뜻한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아쉬웠지만
채림이는 그림자 놀이네 신났어요
아빠!! 여기야여기~~~
채림이 넘 신나서 이리뛰고 저리 뛰고
언제나 콧바람쐬는건 신나고 즐거워요 ^^
새우는 1kg에 25,000원씩
꽃게는 풍년이라고 해서 1kg에 18,000원 줬네요
저희는 새우 2kg꽃게 2kg 이렇게 샀는데
먹느라 바빠서 새우랑 꽃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ㅎㅎ
많이 남아서이번주에
꽃게탕 끓어준다고 오라네요 ㅎㅎ
가격도 싸고 부담없이 식구들 갔다오기 좋은거 같아요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춥긴 했지만
넘 상쾌한 바람 쐬고 왔어요 ^^
첫댓글 새우.꽃게가 갑자기 땡기네요...^^ 채림이는 나들이 해서 신났네요..^^
엄마 아빠 채림이 이케 다 닮았네여...이런 소리 많이 들으시져???그람 잘 산다든디...^^
전 채림이가 아빠 많이 닮은거 같아요~~^^ ㅎㅎ 채림이 정말 신나하네요~~ㅎㅎ 신랑분 멋지세요~~^^
와 새우꽃게 먹고싶네여..채림이 정말 즐거워 보여여..^^
어머 채림이가 신났어요. ㅋㅋㅋ 꽃개랑 새우랑 맛나겠어요.^^
갑자기 새우랑꽃게가 땡기네욤ㅋ 세식구가 정말 닮았네요^^ㅋ
채림이가 정말 좋아하는것같아요^^
새우 제부도 갔을때 3만원이었는데 더저렴하네요^^
채림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두 궁평항 가봤는데~사진보니 또가고싶네요~살아있는 새우를 소금구이도해먹어보고싶구~ㅎㅎㅎ
채림 아버님 슈주 이특닮은것 같아요
ㅋㅋ 그런말 자주 듣긴해요 ~~~
아우~~너무 잼있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