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글 올립니다-
오늘은 병원가는 날이었는데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ㅠ)
갑자기 일이 생겨.ㅠㅠ 내일로 연기했어요.
붓기도 멍도 빨리 들고 있으니 빨리 끝나기를 기도해 봅니다......만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야채를 넘 착실하게 먹어서인지 글구 물도 잘먹고
^^화장실 넘 잘가요...그리하여 고통은 계속되니....투명의자 자리 앉기 자세
아침 : 호박죽
그런데 아침은 붓기랑 아픔땜에 영 컨디션이 좋지를 않아 죽먹고도 살짝 미슥거렸어요
금새 나아졌지만
기운 차리고^^
점심 : 친구가 찾아와
외식을해야했어요. 순두부 찌개 시켜서 두부만 건져먹고 (반찬은 짠게 싫어 안먹고)
밥은(제대로 된 밥은 정말 오랜만인데용^^) 1/3
샐러드 한통 먹었어용
저녁 : 몬가 특별한걸 먹을까 했는데
그냥 또 샐러드가 땡기네요(이제 그 많던 샐러드 다 먹었어요
제가 먹으니 동생도 먹고^^ 좋은일이죠
샐러드 가득먹고
오밤중에 허기저셔 콩국 반컵 먹구요
(요거 제가 먹는거는 풀무*에서 나온것도 있고 시장에서 직접 갈아주는 것도 있는데
전 모 적당히 저렴하고 잘 안쉬고(중요) 삼육식품에서 나온 1000ml 가 그냥 무난해요^^
두유같은데 안달다는^^
두유 쪽쪽 잘 드시는 분든^^ 요거 드셔보세요
아..글구 빠진거 있네요
점심에 외식에서 다들 김치 수제비/ 떡볶이 같은거 같이시켜서 막 권하는데 먹을수가 없는거에요
이럴때 참 곤란하죠
까딸스럽게 보이니까 난 안먹어 이러기도 참 모하고 ㅡㅡ;;
그래서 나한테 좋은게 몰까 보다가 양배추 콕 찍어먹고
달걀은 다 먹고
콩나물 막 건져 먹고 그랬어요
그러니 외식했다는 죄책감에 오후 활동이 더 역동적이 되더라구요^^
나쁜걸 먹게되면 좋은거 2-3개쯤 하면 되죠 모.으흐흐
오늘의 반성
아직 잠들지 않았다는 겁니다.
원래 낮밤이 바뀐 생활을 많이 해서
이런적이 많긴 한데 그래도 별로 안좋을거같아요.ㅠㅠ일분량을 조절해서라도
일찍 자야겠어요
물은 1L 정도 먹었구 여기저기 많이 걸었지만
그래도 운동은 아닌거같다는
많이 걸으세요_원장님 말씀 생각하믄서 위안삼으려구요
내일은 좀 중요한 일도 있고 병원도 가야 하고^^
바쁜 하루가 될거같아요^^ 음식량이 현.저.히 줄었지만^^ 먹는거만큼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모...예를 들면 걷기 할때 들은 음악들 좀 골라놓구용^^
이런것들^^
첫댓글육에서 두유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콩국이 있었네요. 저두 한번 찾아서 먹어봐야겠어요. 식이요법할때 중요한게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건데 냥이님은 여러모로 골고루 잘 섭취하고 계시네요. 네..원장님 말씀대로 격한 운동보다는 많이 움직여주시고 많이 걸어주시구요 저두 글 올라온 시간을 보고 설마 새벽 4시 라고 생각했었는데...역시나 새벽 4시였군요. 성장호르몬은 밤 10 2시에 많이 나오는거 아시지요 깊게 숙면을 취할수록 더 많이 분비된답니다. 40배이상 자는것두 먹는것만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힘드시더라도.. 취침시간을 조금씩 땡겨보세요 오늘밤은 일찍 깊게 푹 주무시길
ㅎㅎㅎ 4시에 자려고 했는데 거래처에 일이 있어 나갔다 오니 7시였어요.ㅠㅠ오늘밤은 일찍 자도록하겠습니다^^ 캔디님 글 명심하고 ^^ 잘지켜나갈께요^^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 있으니 기분이 상쾌해져요^^ 저도 기운 차려서 운동 하러 나가야 겠어요 ~~
^^ 쿄쿄 ^^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