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보성 녹차밭과 따뜻한 신토불이님

[1034계룡도령春月]

이웃 잘 알려지지 않은 차밭에서 한장 찍어 보았다.

보성을 가기 위해 5월 7일 08시45분발 광주행 기차에 올라 광주로 ~~~광주로...

10시40분 광주역 도착 광주 고속터미널로

11시 보성행 직행버스 탑승 11시 12분 보성터미널 도착

히죽 웃어 반기는 신토불이님...^^

같이 차밭도 구경하고,

녹차비빔밥...그리고 바닷가에서 낙지도 먹고.....

저녁엔 미인이신 부인이 구워주는 삼겹살에 한잔 소주도 기울이고...

^^

아침을 든든히 먹고 신토불이님이 챙겨주시는 보성 우전녹차를 선물로 받고...

부인의 근무지로 가서 이것 저것 챙겨 주시는 데...  ㅜ.ㅜ

카메라 한짐에 삼각대...녹차박스...도저히 더 받을 수가 없어서 다 반납하고

따스한 마음과 녹차 음료 1캔과 병한개 그리고 불가리스5개만 챙겨서...

신토불이님과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곤충도 찍어보고 접사도 해보고...^^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갈아타려면 너무 힘들듯하여

보성역으로 가서 시간표를 보니 11시 27분기차가 가장 편할 것 같았다.

굳이 점심을 먹고 가라는 신토불이님에게 먹은 걸로 하겠다고...^^

11시 27분 광주 송정리행 기차를 타고 송정역에서 논산행 KTX를 타고 논산으로...

기차가 떠나는 그 순간까지 기다려 손을 흔들고 있던 신토불이님...^^

참 친절하고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우리 해병가족!!!

갑장!!!

부인에게 고마웠다고 전해 주시게...^^

[2007년 5월 8일 보성에서 계룡도령 춘월] 

[1036 심심초]

한번 해병가족은 영원한 해병가족 맞는거죠...?? 두분의 모습 보기 좋으네요...갑장이래면 꼬꼬댁 ..??

[1034계룡도령春月]

^^

[1019역마차]

도령님 잘 다녀오셨는지요?? 두분의 우정이 부럽기만 하네요...만남을 축하드립니다....좋은소식은 없나요???

[1034계룡도령春月]

잘 댕기 왔습니다. 아시죠? 끝내주는 대접!!! 잘 놀다...잘 보고왔습니다.

[1036방우리]

보성 녹차밭 가는길 상당히 멀든데...좋은 여행 하셨네요...두분 정말 부러워요~

[1034계룡도령春月]

누가 가도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이친구 가족 모두가 정이 넘칩니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 가족입니다. ^^

[1030기 아이둘]

지도 끼어 주세요. 두 분의 만남을 드립니다. 아또 다시 가고싶다 보성녹차밭

[1034계룡도령春月]

붙어~~~ 붙어 ㅋㅋㅋ

[1022신토불이]

어이 조서방 잘갔능가~아!! 사진이 먼일이당가 분명 외꾸가 아닌디 외꾸로 나왔네 그려.... 나를빼도 데꺼신디 올려나능가??암튼건강하게....

[1034계룡도령春月]

그러네...ㅎㅎㅎ 문서방!!!

[1031행복3]

아--웅 뭐에요 보성 녹차밭이 언제 봐도 한폭의 그림같은데 그걸 눈에다 담아 오시다니 --불이님 조삿갓이 랑 행복한 시간 되셧네요. .왕빵 추카드려요.다음엔 갑장들 모두 모이셔두 되겠어요 아--웅 부러버라--

[1034계룡도령春月]

ㅎㅎㅎ 부러버 죽것죠. ^^

[1027기모정(구 1027기모)]

보성 녹차밭에서 두분에 만남 너무 부럽습니다.....저도 보성 녹차밭에 가고 싶어지네요.....두분 갑장의 우정이 너무 돈독해 보여 보는 사람도 행복해 집니다...두분 항상 건강하세요....^^

[1022기 네잎모]

계룡산까지 잘 들어 가셨나요?...아름다운 시간과 만남 감사 드립니다...

[1030 따거]

계룡도령님과 신토불이님의 갑장의 우정에 질투가 납니다.먼길을 친구찾아 간다는 그것만으로도 두분의 우정을 알수있을듯 합니다. 그 우정 영원히 변치않길바랍니다. 저도 그런 갑장을 만나고 싶네요.멍멍띠....

[1035기*^^*꽃돼지님]

엉엉엉 조으시것네요..왜우냐구요 부러워서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