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10코스는 화순해수욕장--->하모체육공원 15km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마라도선착장, 송악산등을 지나게 됩니다
*화순금모래 해변을 걷습니다. 사람잡는 모랫길 입니다. 여름이라면 바다로 뛰어 들고 싶은 딱 그맘입니다^^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분을 마주쳤어요. 멍게,소라 그리고 아주 큰 문어를 잡으셨더군요.
*산방연대 입구 입니다. 멀리 하멜표류기 배가 보입니다. 여기 오기전 사구언덕을 지났는데 말 그대로 모래언덕입니다.
걷기 힘들더군요...잠시 쉬는중.....
*용머리 해안가 입니다. 작은배가 맴맴돌고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 보고 있습니다. 맑은 날입니다.
*멀리 보이는 형제섬...이네요....
*걷다가 바라보다 그리고 또 걸었습니다...좋다 좋다를 입에 달구 말이죠~
*산방산을 배경으로 V질~~~ㅋㅋ
*모슬포항에서~ 마라도배 한손에 올리기 신공을 보이신 캔샘!!~ ㅋㅋ
*송악산 정상 분화구(절울이오름)입니다. 둘레가 500m 깊이80m 꽤 깊습니다. 바람도 거세서 꼭 빨려 들어갈 거 같았어요.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최고 였답니다.
*소나무 숲길입니다. 상쾌합니다. 몹쓸 포즈 군요~ㅋㅎㅎㅎ
*알뜨르 비행장 대륙침략을 위해 항공기지가 필요했던 일본이 만든 현장입니다. 이렇듯 제주는 일제에 의한
근대사의 아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마음이 새삼 아프기도 했답니다.
*항공기지...무덤같은 저런 곳이 셀수 없을 지경으로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섯알오름 학살터....이곳은 너무 생생하게 남아 있어서 가슴이 서늘했던 곳입니다...ㅠㅠ
첫댓글 저 죽음의 모래사장. 그래도 그립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