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여의도역 주박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내가 바로 짱이야]

제가 5호선을 타고 가다가


우연히 여의도역을 지나게 되었는데,


여의도역 직전의 건넘선은 보였으나


정작 차량이 주차할만한 유치선이 전혀 없더가구요..


그럼 여의도행 막차는 그냥 승강장에 아침 첫 운행 전까지


그대로 있는 건가요???


- 추가 질문) 보통 주박역을 지나가면 인근에 유치선이 있는데,


일부 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1편성용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편성이나 주박하는(열차시간표 상) 주박역이 대다수인 듯 싶은데(특히 도시철도 공사),


이는 어떻게 설명이 가능할까요????

[중앙선응봉역]

그럴때는 그냥 본선에 유치시켜둡니다.

[뮤그린]

예전에 1호선 양주행 막차를 탄 적이 있었는데, 본선이 아닌(원래 양주발 인천행 열차 출발하는 승강장) 승강장에서 승객을 모두 내려준 뒤에 그곳에서 주박하지 않고 '회송' 행선으로 바꾸고 다시 인천 방향으로 출발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여의도역에 유치선이 없다면 운행이 끝난 후 다시 차량기지로 입고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녹천승무]

여의도행이 존재하는건 알고 있으나..(평일 막차시간 1회) 회차선 (양방향) 이 여의나루역 쪽에 있구요~ 따로 놓을데가 없으니... 본선에 놓거나 차량기지 회송 또는 가까운 유치선에 놓을것 같네요... 애오개행도 있는데 이건 주박하는데가 공덕역 쪽으로 하행방향에 (상일동/마천방향) 있네요.. (유치선+그 전 양방향 회차선)

[야마비코]

다음날 여의도발 방화행 첫차가 있으니 차량기지로 회송시키지는 않고 그냥 본선에 둘 것 같네요.

[아널드]

홈에 주박합니다. 간혹 관제지시로 정비할때는 건넘선을 사용하여 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