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 한성 백제의 왕궁지였을 지도 모를 그 곳에 다녀왔습니다
뱀들 --> 배암드리 -->바람드리
천호동 골목을 뒤져 찾아낸 경당지구.... 쬐끔은 실망스러웠던 유적지구.
동 쪽 성벽에서 남 쪽 성벽으로 꺾어지는 곳
북 쪽 성벽에서 시작해 성벽을 따라 동서남북 한 바퀴를 다 돌았습니다. 송곳하나 들어가지 못하게
다지고 다져 쌓은 성이기에 몇 천년의 세월을 견뎌내고 우리 눈 앞에 당당히 서 있는 것이 겠지요.
생각보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지만, 군대 군대 끊어진 성벽과 성벽을 둘러싼 크고 작은 건물들이
왠지 좀 서글프네요.
첫댓글 다녀오셨군요 ~ 전 오늘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