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일요일 오후 한강에는 한가로이 떠다니는 유람선과 산들바람에 가을의 윈드서핑을 즐기는 몇대의
동호인 보드만이 보인다. 제주도로 가지고 갈 짐을 미리 꺼내어 조립 분해한 다음 봉고트럭에 올리고
개인장비들을 가방에 넣어 짐칸에 넣은후 덮개로 덮고 고무줄로 묶어 움직이지 않도록 하였다. 짐싸는 데 2시간이상 걸렸다. 자양 식당으로 이동한 후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트럭은 금요일 오후 인천항으로 이동함니다.
11월 10일(토요일) 오전 8시 30분경 도착 제주공항에서 짐찾고 나오면 9시경 제주에서 대기중인 이계승회원과 합류하여 제주항으로 이동하여 제주항으로 도착하는 트럭을 기다려서 9시반쯤 늦은 아침을 갈치국으로 먹고 신양훈련장으로 이동합니다. 그 후 계획은 현지사정에 따라 움직이겠습니다.
첫댓글 옙!. 김원장님 잘알았으며 11월 9일 최종 확인 전화 드리겠습니다 요즘 제주 바람 무지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