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 甲 壬 己 丑 辰 申 巳
(야셀 아라파트 사망)
책에 나온 명식입니다. 정확하리라 가정하고 풀어보겠습니다.
* 추월갑목은 벽갑인정의 전형적인 목적지향성을 지닌다. 사주가 즉 쫒는 추구의 대상이란 점이다. 갑목이 진토에 통근하고, 신금월에 장생하는 임수가 투출되었다. 월지와 일지는 신진 가회로 천간에 뜬 오행중 임수가 가장강하다. 그럼 일간은 벽갑인정의 목적을 지향하기위해 물에 젖는걸 가장 기피한다. 그러므로 년간의 기토로 용을 삼는다. 기토는 원래 임수를 극할 수 없지만 이상황에선 밑에 사화로 인해 통근과 함께 말려쓴다. 그리고 일간은 이 기토를 사용 하기위해선 자신도 약을 먹고 강해져야 하므로 시간의 을목에 등라계갑으로 자신이 의지한다. 결국 목화토가 좋고. 금수가 나쁘다. *
*궁통의 통변 - 벽갑인정의 조건이 다 갖추어졌지만, 정화가 빠졌다. 이 책에선 신진의 자가 허자가 되어 오를 도충한다고 한다. 결국 정화가 갖추어졌다는 것이다. 맞는 말같다. 그렇지 않고선 이명은 상상격의 명이될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의 용신은 정확히 말을 하지 않고 있다.
*격국의 통변 - 편인격이 강해 년간의 정재를 격용으로 삼는다. 밑에 근도 있고, 약간약해 시간 갑목을 억부용으로 삼으며 격을 운용해 나간다. 좋은 격이다. *
총론 - 이사주는 허귀가 정화로 존재되어있다. 즉 사주자체에 편인(수기)를 눌러주고 흔들리는(통근이 약함) 자신을 을목(등라계갑. 넝쿨)으로 감아 단단히 한후 월지의 경금(도끼)로 찍어 정화(식상. 자신의 아래사람. 팔레스타인 민중들)로 자신(갑목)을 인도해 가고 있는 희생의 형상인것이다. 그것은 다시 년간의 기토(재. 자신보다 못한 불쌍한 사람들)로 다시 순환하고 있는것이다. 요점은 이사주에선 허귀(정화)가 아니더라도, 년지의 사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라파트가 60이넘어 결혼한 그 힐러리를 존경한다는 정신나간 젊은 여자 는 일지와 시지의 축토혹은 진토중에 한명으로 보이며 그것은 임수의 수기를 강화시켜 사주에서 기신적인 존재를 하므로, 돈을 노리고 갑자기 팔레스타인으로 귀국한 것으로 보임. 상당히 이사주는 이타적인 사주임. 그의 죽음에 심심한 애도를 표함...
추신 - 갑신년은 기토를 날려버리는 운이고, 신금은 다시 명국에 사신형파가 되있는것을 완전히 날려버려 재성부진(뿌리가 없어 날라가는것)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인다. 신금은 편인 임의 장생지로 다시 기신을 부채질한다. 아마 갑술월에 사망하고 그사실이 을해월에 발표되었으리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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