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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적 중생론 비판 성령님께서 중생과 회심을 왜 주관 하실까?
rey-david 추천 0 조회 174 19.01.01 11:5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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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03 22:08

    첫댓글 예수님께서는 비사로 말씀 하실 때에도 제자들에게만은 그 뜻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전도를 보내실 때에도 무엇을 말할 지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각각의 수준과 처한 상황이 다 다르기에 각자에게 역사 하시도록 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는 이유는 진리를 알게 하심입니다.
    진리를 담아 놓은 책이 성경입니다. 그러나 아무나 읽는다고 진리를 발견하는 책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비사를 별도로 가르쳐 주듯이 성령님의 역활이 바로 이것 아닐까요....
    성령님의 조명하에 성경의 진리를 깨달음

  • 작성자 19.01.02 00:08

    이것은 이상한 신비 체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한 사람이 책을 읽다가 깨닫거나 문득 떠 오르는 생각을 통해 깨닫는 것처럼
    아주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성령님은 항상 일상 가운데 함께 하시지만 우리는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믿지 않는 경우가 아주 많다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19.01.02 00:31

    만일 성경과 교리 또는 신학 만으로 지식을 얻고 진리에 대한 논쟁을 한다면
    정작 중요한 성령님의 역활을 간과하는 큰 오류를 범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이는 교조주의나 성경주의로 흐를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경과 성령님의 짝이 한쌍을 이루는 깨달음이 있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역사라는 신비도 함께 인정해야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제 견해를 내 밀어 봅니다.
    신비주의라는 단어가 준 폐단도 많지만 이는 다시 성경과 공동체의 교리로 검증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경과 성령님은 항상 짝을 이루십니다.이것은 기독교의 독특한 신비입니다.

  • 작성자 19.01.02 00:35

    저는 신비를 강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과 성령님의 역사를 함께 즁요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하고 싶은 것입니다.
    영지주의와 신비주의 등의 폐단으로 말미암아 성령님의 역사는 성경에 비해 많이 축소 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특별한 성도에게만 성령님의 가르침이나 은사가 있는 것처럼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와 교인들에게도 일정한 책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과 성령님의 역사는 균형을 이뤄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01.03 22:10

    웨스트 민스터 요리 문답에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는다고 할 때
    성령님의 사역과 복음은 함께 역사하심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성경의 참되신 진리를 깨달아....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는 역사는 각 성도에게 내적으로 역사 하실 것입니다.
    곧 <내주 성령님> 이십니다.

  • 19.01.02 07:25

    회개는 말그대로 방향을 돌리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요?

    바로 그리스도께 입니다.

    이것이 중요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연합 없이는 성부 하나님께 나아갈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어떤 확신이나 확률이 아닙니다.

    곧 믿음의 대상과의 인격적 관계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연합과 인격의 차원에서 제 3위격인 성령님의 사역이 귀합니다.

  • 작성자 19.01.02 08:00

    네. 그리스도께 라는 대상이 명확해지고 / 믿음이라는 대상과의 관계가 분명해지는 싯점이 회심이고
    이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으로 말미암는다...
    따라서 성령님의 귀한 사역으로 말미암은 성도의 믿음이란
    이때부터 분명하고 올바른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시작된다
    제가 옳게 해석한 것인지요?

  • 작성자 19.01.02 08:02

    이것이 자칫 의도되지 않은 논쟁으로 번질 수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하나님께로 방향을 돌릴 때 구속의 방편으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그리스도의 사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믿음이 확신이나 확률이 아니라는 뜻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믿음을 왜 성령님께서 역사하심으로 주시겠습니까? 의심없이 믿으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부활 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신 이유도 분명히 알고 믿으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하고 믿지 않는 것은 전적 성도의 책임이 되는 것이지요.

  • 작성자 19.01.03 22:15

    중생과 회심을 통해 얻은 믿음, 구원 얻는 믿음, 은혜로 얻는 믿음 , 이를 얻은 자들에게는
    아주 긴딘하고쉬운 개념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평생 잊을 수 없고 부인할 수 없는 마음에 각인된 것입니다.
    진실로 어떤 상황에서도 잊을 수 없고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이 믿음은 결코 불에 타도 없어질 수 없는 가장 큰 신비일 것입니다.
    회개에 대한 간증은 참 많아도 이 첫번째 믿음을 얻은 것에 대한 간증은 드뭅니다.
    왜 하나님을 믿는가? 구원 하셨기 때문에? 죄를 사하셨기 때문에?
    아니지요.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고 믿을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은 하나님/ 이 믿음 때문 아닌지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각인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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