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변에 홍쌍리 매실농원. 매우 유명세를 타는 농장이다. [홍쌍리]여사의 시 아버님이 1917년에 매실나무를 심기시작했단다. 본격적으로 1931년에 일본에서 밤나무 1만주. 매실나무 5천주를 심었단다.
우린...... 가다가 네잎크로바를 찾았다.
매실 문화관도 지었다
매실이 실 ~~~ 하다
주차장도 잘해 놓았다.
누군가 관리인이 사는가보다.
섬진강이 보인다. 고려 우왕시절(1385년) 일화가 있다. 공민왕의 첩에서 나은 아들(서자)이 우왕이었다. 우왕은 연속극에서 [신돈]이라는 스님에 자식이라고 ....시끄럽던 인물이다. 신돈의 비첩이었던 [반야]라는 보살이 낳은 아이가 왕이 되었다고 이성계가 몰아낸 왕이다.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그 이유로 우왕을 귀향보내고 그 아들 [창]을 왕으로 올렸다. 그 시절은 나옹선사가 입적하시고 무학대사가 살아계시던 시절이었다.
그 우왕시절에 왜군이 저 강으로 쳐들어오다가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가 울어대는 바람에 왜군이 광양쪽으로 도망을 갔다한다. 그리하여 두꺼비 섬(蟾)자를 써서 섬진강 이란다.
청매실 농장의 일꾼. 이 양반이 시아버지의 업을 이어받아 오늘에 농장을 만든 주인공이다. 홍쌍리 여사다.....
매실을 담가놓은 장독대이다.
화개장터... 화재로 인하여 이렇게 현대식이 되었다.
현대식으로 말끔하게 단장했다.
대장간이 그 자리에 있었다.
은어회 튀김이랑 막걸리를 한잔했다. 막걸리 맛도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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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흔표에 방 원문보기 글쓴이: 임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