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6일~7일 대구 엑스코 여성업대회에 한예원은 작은결혼식(전통혼례) 부스를 운영하였다.
7일 토요일 11시 인도계 미국인 젊은이가 전통혼럐를 했다.
집례: 조기완선생, 해설 : 류경희선생, 수모: 정미진, 장명숙, 이정은, 안부: 허순남선생 이 수고를 하였고
가마꾼 봉사자 한명이 빠지는 바람에 24기 권오면선생이 뜻하지 않게 가마꾼으로 봉사를 하여 좋은 체험을 했다
부스 설치를 위해 수고하신 정영태국장, 나점숙선생, 부스철거에 손발을 걷어부친 윤종갑, 박규식선생께 고마움을 전한다.
행사 때마다 한예원 강사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행사장이 빛을 더하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오늘 혼례를 한 미국인 부부는 혼례상 안주로 만든 감자전이 너무 맛있다 하여 새벽잠을 설치며 안주를 마련한
원장께 보람을 안겨주었다.
대구시 예산이 줄어드는 바람에 행사가 조금은 위축?된 듯 하였으나 관람객들은 각종체험과 기념념 습득?에 즐겨운 모습!
설치와 철거를 위해 3일간 수고를 한 한예원 강사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장명숙선생이 신부 단장중
졸지에 가마꾼으로 차출?된 24기 권오면선생 . 너무 든든했습니다.^^
신랑 34, 신부 29세 혼인에 임하는 분위기가 자못 진지합니다. 한국혼례가 일생일대의 행운으로 알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구경꾼들이 하객입니다.
교배례하기 전 신랑신부가 몸을 청결히 하기 위해 손을 씻습니다. 신랑은 남쪽, 신부는 북쪽에서 손을 씻습니다.
교배레에 신부가 먼저 두번 절합니다.
산랑이 답배로 한번 절합니다.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술로써 백년해로를 다짐하는 교수례를 합니다.
둘이 한몸이 됩을 상징하는 합근례를 합니다.
집례가 신랑신부의 표준박을 합치면 하나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드디어 혼례를 마치고 집례 조기완선생과 기념촬영.
해설을 한 류경희선생과 한에원장도 함게 기록을 남깁니다.
수고한 수모들도 함께 한예원 전통혼례 역사의 한페이지를 써내려갑니다.
이번에는 가마꾼들도 함게 했습니다.
관람과 축하를 함게한 한예원 회원들이 모두 함게한 자리입니다.
혼례를 마친 신랑신부가 행사장 부스를 돌며 행진합니다.
가마를 덥은 호피가 든든한 파숫꾼 역할을 합니다.
신부는 마냥 즐겁네요.
봉사자인 대학생들과 권오면선생
옆 부스에서 수고한 가마꾼들에게 붕어빵을 먹여 에너지 보충을 도왔습니다.
혼례를 마치고 평상복으로 환복한 신랑신부가 대례중 미처 술상의 안주를 먹지 못했던 신부용 안주를 뒤늦게 맛있게 먹네요
안부역을 맡은 허순남선생 . 속옷까지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데 도포가 너무 길어 ...알수가 없네요. ㅎㅎ
첫댓글 매년 한국의 전통 혼례의 명장면을 위해 애쓰시고 수고하신 원장님과 여러 선생님들 수고와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한국의 고유 행사를 세계여러 나라에 전파되리라 믿습니다.수고하신 여러분들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