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여전히 열심히 다들 살고 계시는군요.
벌써 부산항관제실에서 근무한지가..작년 9월 27일부터이니까. 1년하고도 2달 지났네요.
참 빠르네요.
조도와 집을 왔다갔다 매일 반복되지만 뭐가 그리 코뜰새가 없는지..
와보지 못한 사이에 해사법강의도 하고 대문사진도 멋지게 바뀌고.
무엇보다 회원이 3000명을 돌파했군요. 새삼 우리 까페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개인적으론 살도 많이 빠지고 주름살도 많이 늘고. 계속되는 야간근무에 조금 늙어버린것 같습니다.
큰아이가 내년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고 둘째도 이젠 유치원에서 고참이 되네요.
엄마가 바쁘다보니 챙겨줄새가 없었는데 스스로들 너무나 잘 커나가고 있구요.
부산항관제실은 체감으로 보면 대형선박들보다 feeder선들이 조금 많아진거 같고 잡종선이 좀 많이 는거 같습니다. 관제는 조금 더 힘들어진 같고 사람도 줄어 어제 주간근무같은 경우엔 9시간중 식사시간 빼고 8시간중 6시간을 모니터에 앉아 쉴새없이 관제를 했습니다. 목은 붓고 어깨는 뻐근하던데요.
그래도 더 바빠지더라도 부산항에 들어오는 배가 더욱 많아졌음 합니다. 더 많이 들어와야 돈도 더 벌고 부산도 부자되고 한국도 부자가 될텐데요.
2006년이 한달도 남지 않은 오늘 다들 현업에 충실하고 계시겠죠?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짬짬이 들어오겠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고생하십니다. 관제하시는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네요.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