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2시간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장 앞에서 자가격리 웹을 다운 받고, 열채크 하고 자가용을 안가져온 사람은 구별로 모여서 특별히 준비한 버스를 타고, 종로구 보건소로 직행하여 온도와 코로나 검사를 합니다. 다행히 몇명 없어서 빨리 마치고는 격리지인 법련사로 향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6시간 이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아침10시, 오후 8시에 자가격리 웹으로 체온과 상태를 채크하고 오후 3시경에는 구청직원이 전화를 해서 확인합니다. 간간이 왭에서 채온과 상태를 보고하라고 합니다. 자정이 지나면 자동으로 채크하라고 뜹니다.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것을 생각해서 방에서만 지내고 사람 안만나고, 공양만 하러 공양간으로 내려갔습니다. 밥까지 전달해 달라기엔, 아마 격리시설로 갔다면 배급을 받았을것입니다. 한국은 철저하고 신속하여 코로나가 더 안퍼지고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격리 13일재 다시 보건소로 가서 발열과 코로나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1-2분 소요되는 검사와 무료로 해주니 더욱 좋았습니다. 결과는 6시간후인 14일날 보고가 되었습니다. 14일 자정까지 격리를 해야한다고 하고, 다행히 음성이라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국가적으로 치밀하게 움직이고 잘 따라주니 코로나가 별 문제없이 잡히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행히 모든 이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