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를 제외한 필리핀 지역의 많은 집안은 무수한 어둠속이라고 해요.
가난한 탓에 이들은 어둠속에서 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밝은 낮에도 밖에서 지내야하는 빈곤아이들이 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죠.
이러한 문제점은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어요.
그림과 같이
페트병에 물을 채운뒤 물에 이끼가 끼지않게 하고 빛을 발산시켜줄 표백제를 약 10ml가량 넣습니다.
다음, 지붕에 구멍을 뚫어 페트병이 지붕밖에로 3분의 1정도만 나오게 하도록 고정시키면 끝!!!
비록 페트병이라 할 지라도,
이 페트병이 태양열을 머금으면 약 55w의 전구로 변신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약 7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한줄기의 빛을.
주민들의 삶까지 환히 비춰주었네요!
VIDEO
사진을 보니 너무 좋네요^^
빛 하나로 이렇게 웃음을!
라이프 스트로우
생명의 빨때.!
식수를 구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사막지역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이 빨때는
15마이크론 이상의 작은 입자도 걸러 낼 수 있고 어떠한 전기적장치도 필요하지 않으며 교체품도 필요없는 정수기!!!
강물을 바로 마실수 있으며, 오염된 물도 쉽고 빠르게 정화시킬수 있어요.
10초에 한명꼴로 오염된물로 인해 많은사람이 목숨을 잃는다고 해요.
아프리카 지역에 치명적인 질병이 수인성박테리아로 인한 질병,
오염된 물을 먹고 기생충등에 감염되기도하고,
피부병에 많이 시달린다고 합니다.
라이프스트로우 한개로 1명이 약 1년간 먹을수 있는 식수인 약 700리터를 정수 할 수 있는데,
가족용의 경우 한가족이 2년간 먹을 수 있는 18000리터를 충분히 정수 할수 있어요.
이렇게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제조비용이 2달러 가량으로 아주 저렴한편!!!
정말 이 스트로우만 있으면 물걱정은 없겠어요!!^^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Q드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건축가인 한스 헨드릭스에 의해 디자인 되었어요.
남아공에서 무거운 물동이를 옮기기위해 수천킬로미터 다니는 사진을 본 후
그는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서 Q드럼이라는 아이디어를 창출했어요.
Q드럼을 이용하면, 도너츠와같이 뚫린용기의 가운데부분을 통해 끈을 통과시켜
드럼을 굴려서 이동 할 수 있어서 어린아이나, 여성이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대량의 물을 옮길수 있지요.
모양이 Q와 같다고 해서 Q드럼이라고 해요!
한개의 드럼속에 50L의 물이 들어가며
지름 50cm 에 높이 36cm , 물을 가득 채웠을 때의 무게가 54.5Kg이나
나가지만, 바퀴가 굴러가는 원리를 통하여 직접 물통을 들어서 옮기는 것보다 몇십배는 더 힘들이지않고
옮길수 있다는 큰 장점입니다.
재질 또한 낮은 밀도와 강한 강도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재질에 비해 더욱 값싸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한화로 약 6만원 정도 한다고 해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생각할수있지만 대부분 기부를 통해 제품이 공급된다해요.
정말 삶에 관심을 가지고 보면 누구나 낼수있는 아이디어로
몇백명이 웃으며 지낼수 삶 정말 그것이 진정한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액체안경 '어드스펙스(Adspecs)'
Joshua Silver 조슈아실버
조슈아 실버는 옥스퍼드 대학의 원자물리학 교수였고,
'착용자에 의해 조절될 수 있는 값싼 안경' 바로 어드스펙스를 발명한 분이죵~~
어드스펙스는 안경을 쓴 상태에서 양쪽다리부분에 부착된 주사기의 톱니바퀴를 이용하여
시력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주사기를 통해 투입되는 액체는 실리콘오일로 이 물질은 물처럼 쉽게 증발하지 않아 높은 도수의 렌즈에도 효과적이라 해요.
견딜 수 없을 만큼 더운 지역이 하나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사람도 동물도 힘들어하죠.
이들에겐 시원한 청량음료 만큼 간절한 것도 없어요.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가없어요.
얼음을 얻기 위해선 먼 도시까지 가야 합니다.
그리고 도시까지는 12시간이나 걸리죠.
이 곳은 aipir이라는 지역입니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지요.
때로는 무려 45도까지 올라가요.
그래서 코카콜라는 이 뜨거운 지역을 식히기로 마음먹습니다.
바로 전기 없이 돌아가는 냉장고로요.
이름하여'The Coca-Cola Bio Cooler'
이 냉장고는 아주 오래된 문화에서 기인한 아이디어입니다.
증발하는 물로 공기를 식히는 거죠.
담당자 : 매우 간단해요.
식물에 물을 주면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의 열을 빼앗아가고,
냉각거울이 증기를 응축시켜 내부를 더욱 더 차갑게 만듭니다.
마당에 물 뿌리면 물이 증발하면서 시원해지는 거 느껴본 적 있죠?
바로 그거예요.
더울수록 더 시원해집니다.
이런 시원함은 이 곳 사람들이 생전 느껴보지 못한 것들이었죠.
이 냉장고는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았어요.
코카콜라 바이오쿨러 영상입니다^^
첫댓글 앗~ 여기도 엑박입니다.
바이오쿨러 아주 흥미롭군요...
그리고 1번항목 페트병 조명 liter of light는 설명이 조금 잘못되었네요ㅎㅎ 태양열이 아니라 물안의 표백성분이 태양광을 증폭 및 난반사시켜 전구와 같은 효과를 보는것이죠^^ 근데 직접 실험해보니 표백제 성분때문인지 가스가 발생해서 페트병이 좀 많이 부풀더라고요...
사진이 안보여욤 .... ^^;;;;
사진이 안보여욤 .... 2
최신기술보다 이런 적정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사람들을 살리는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