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태백 간 38번 국도 미개통구간인 도계~미로 간 조기 개통
(본보 지난 3일자 14면 보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릴레이 항의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도계읍번영회 상생현안위원회 주도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항의시위는 이관형 도계읍번영회장 등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이
8일째 오전·오후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신기면 마차리 국도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삼척시번영회와 도계읍·신기면번영회,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 등은
신기면 안의리 3.1㎞ 미개통 구간이 운전자들의 교통위험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청구 및 집단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천명했다.
당초 민원을 파악하지 못한 채 공사를 강행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교통사고 유발이나 통행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감사 및 손해배상 청구의 이유다.
또 도계읍 번영회는 8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 12월 말까지 완전 개통 및 안정사와 보상 미합의 시 노선변경을 통한
조기 개통 계획 수립, 보상 주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등을 오는
15일까지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첫댓글 지역 국회의원, 시장 외 많은 인사들이
건의했으나 4년 넘도록 요지부동인 구간,,,
번영회에서 하루 속히 뜻을 이루어 주면 좋겠다.
천년 향기님
번영회에서
라루속희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