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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내가 본 영화 스크랩 은교...
그대를 추천 1 조회 1,778 12.05.11 10: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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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2 01:08

    첫댓글 은교야..............................^^

  • 12.05.13 02:30

    시간의흐름과는 관계없는듯 무심하게도 홀로 쓸쓸하게 그자리에 서있는 우리의 욕망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영화....

  • 작성자 12.05.13 14:34

    욕망과 욕심이 살아있다면 누구에게나 다 있는 거겠죠.
    그런걸 자극해주는 존재도.. 살면서 꼭 필요한 것 같고- 그래서 사람은 혼자일 수 없는 건가봐요...

  • 12.05.15 20:44

    설레임에 머물 정도의 관심이라면 좋았을 거란 생각..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 12.05.21 16:52

    ‘70대 노인과 10대 소녀의 사랑’은 어찌되었건 우리 사회에서는 문제적 사랑 아닌가?" 라는 질문에 박범신작가 답하길,

    이적요에 대해서 ‘노욕’이라는 표현을 쓴 글을 보았다. 아름다운 것을 끌어안고 싶은 심리는 그냥 욕망이다. ‘노욕’이라는 말은 용어 자체가 이미 가치판단을 내린 것이다. 노인은 욕망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은 폭력적 시선이다. 늙은이는 왜 욕망을 갑옷 속에 숨기고 살아야 하나? 욕망은 나이가 없다. 가치중립적인 것이다. 아름다움에 홀리는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욕망이다.

  • 12.05.22 02:51

    예.. 고맙습니다.

  • 12.05.24 17:01

    아직도보지못한영화네요~꼭봐야겠어요^^

  • 12.05.26 12:49

    이렇게 평을 듣고난 다음 영화를 보면 이해가 빨라 더 재밌겠네요...

  • 12.06.19 18:36

    사람의 감정은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움을 보고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오히려 지극히 정상이고 건강한 것이지요....다만 그것을 때와 장소와 여러가지 환경에 알맞게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은교에 대한 감정을 소설로 승화시킨 것을 보면서 잔잔한 감동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 12.06.22 13:32

    힐링에 나왔던 작가..멋진 주름 틈새로 고여있던 어떤 슬픔을 보았습니다.어릴적의 그 담장으로부터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것 같다며 울먹이더군요..제 유년의 상처와 만난 듯 아팠습니다.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그 담장밑에 있던 아이보다 훌쩍 더 커버린 지금까지도 저 또한 그렇거든요..그 분의 은교는 내가 세월을 마니 보낸 어느 날의 제 모습을 그린듯이...

  • 12.06.22 15:45

    저도 공감도 가고..슬프기도 한 영화였더랬어요.
    젊음이 상이 아니고..늙음이 벌이 아니라하네요.
    ...여러날 무덥습니다..몸과 마음 건강챙겨야겠어요.

  • 12.06.30 14:21

    이거 소설로도 봤고, 지난 번에 박범신 선생님께서 저희 학교 오셔서 사인도 받고 했었는데... 하. 전 정말 좋았어요.

  • 12.08.09 12:13

    아리한 슬픔과 아름다움을 느꼈던 영화였습니다~

  • 12.10.26 07:57

    보고나서 생각이 많았던 영화였어요..

  • 13.04.10 04:08

    갠 적으로 별로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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