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비 우산속에 반찬들고 고고씽

[유경열 (적십자 안양 좋은)]

무엇이 필요 하십니까? 가까운 곳에 저희가 있습니다.

10월15일(화) 안양지구협의회 (회장 이점숙) 소나무봉사회(회장 최정옥)와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

는 만안평생학습센터 1층 나눔실에서 지구협의회 임원들과 반찬나눔세대(130세대) 조리당번이다.

메 뉴 : 북어채미역국, 돼지고기메츄리알장조림, 애호박볶음,

노인들은 고령에 장애를 가지고 있어 1인가구는 자주 영양 불균형 문제를 겪고있다.신체적 제약,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으로 건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가 매주 봉사하는 반찬나눔세대는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지만

결연세대도 대부분 1인가구로 맺어져있어 챙겨 먹지 않으면 영양부족으로  면역결핍성 노인병에 시달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노인들의 건강을 적신호에서 청신호로 바꿔 주려면 더 노력하고 더 가까이 가야 돨것 같다.

오늘은 두 봉사회가 조리봉사를 한다. 주방안에서는 박달2동 밖에서 야채손질 및  소분포장은 소나무에서 한다.

날씨가 선선하고 가을비가까지 내려 조리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조리 메뉴를 보면 전부 화구에

불을 붙여 지지고 볶고 끓이고 주방안에는 따끈따끈 온도가 올라간다. 올라가는 온도 만큼 조리속도도 빨라진다.

배달하는 봉사원들도 도착하여 조리되어 나오는 반찬을 일사분란하게 자리를 찾아가 소분과 포장을 거들어

봉사회별로 수량을 배분하여 반찬을 기다리는 결연세대로 출발했다.

소나무 & 박달2동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나눔 봉사하신 봉사원들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