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도목사님 임종 앞에서 사위가 전해주는 영적 메시지 (롬 8:1-4)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온전히 해방된 자의 영적인 결국
저는 지난 한 주간 정필도 목사님 임종직전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은 사위가 전해주는 영적 메시지를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죽음은 내 믿음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 준다고 고백했습니다.
죽음이 가까워 오자 산소 포화도뿐만 아니라 모든 수치들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고통중에 힘들어 하시던 목사님은 갑자기 입에 대고 있던 산소 마스크를 빼 달라고 하시더랍니다.
침대 등받이를 세워 앉을 수 있게 해드리자 두 팔과 두 다리로 온 힘을 다해 몸을 지탱하시면서 ‘이제 나는 1시간 전의 정 목사가 아닙니다’ 너무나도 분명하게 선포를 하시며 교회를 향해 설교하고 기도하시기를 여러 차레 반복하셨는데....
뇌에 산소 공급이 더 이상 되지 않아 도저히 설교와 기도를 소리 내어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도 이렇게 행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행사하시고 기적을 베푸신 것 밖에는 더 이상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적당히 살지 말고 믿음으로 살라’ 는 유언을 남기신 목사님은 서너 시간 동안 너무나 평온한 모습으로 주무시다 하나님 곁으로 가셨다고 했습니다.
‘그날저는사위는 죄의 결과로 인한 죽음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가를 생생하게 목격하는 동시에 정말 예수님께서 죽음을 완전히 정복하시고 이기셨다’는 사실을 목사님의 죽음을 통해 분명하게 믿을 수 있었답니다.
그것은 곧 성령으로 거듭난 자에게는 반드시 나타나는 영적인 현상이 있는데 그 '죽음을 성령님께서 친히 능력으로 주관하시기 때문에 절망의 죽음앞에서 얼마나 당당할 수 있는지 분명히 볼 수 있었다' 고 전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목사님의 죽음을 통해 영적으로 철저하게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온전히 해방된 자는 반드시 성령님께서 친히 내 구원의 영적 보증이 되사 성령으로 인을 쳐 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증거하시고 세상 끝날까지 악한 마귀가 만지지도 못하도록 내 영혼을 친히 보호하사 보존시켜 주신다' 는 사실을 영적으로 조명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평생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어도 정필도 목사님처럼 내 자신의 죽음을 성령님께서 친히 능력으로 개입해 주시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절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 자리에서 친히 능력으로 주관자가 되어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온전히 해방된 자의 영적인 결국'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이 땅위의 모든 시험과 환난과 죽음과 심판 앞에서 영적으로 자유'한 것입니다. 이 영원한 축복의 영광이 반드시 내 영원한 영광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정필도목사님 임종 앞에서 사위가 전해주는 영적 메시지 (롬 8:1-4) 이상구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