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광 수련원으로 컵 스카우트를 갔다.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2박 3일 동안 활동했다. 대광 수련원 선생님들도 다 좋으시구 다리를 다쳤을 때도 잘 챙겨주시고 레프팅 , 서바이벌 , 레크레이션 , 발명교육,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하면서 낯 설 었던 친구들과 친해졌다.
2박3일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있다는 것도 조금은 무서웠지만 언니들이 잘해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선생님들께 장난치고 말도 잘 안 듣고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죄송해 눈물이 났다. 정들었던 교육 선생님들과 친구들... 헤어지는 마지막 날에는 너무 서운했다. 그리고 고누 놀이도 배워보고 시합도 해보고 4가지 종목에서 1등한 사람은 좋은 상을 받고 노력은 했지만 3번 째에서 떨어졌다.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손에 손을 잡고 큰 원을 만들어 가운데에 장작을 놓고 점화를 했다. 그 때 동안 소원을 빌었다. 나의 소원은
" 가족이 화목하고, 공부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라고 간절히 빌었다. 신나는 노래로 춤을 추고 허리를 잡고 기차 놀이 처럼 한 뒤 만나는 사람들과 하이 파이브>ㅂ< 그 시간은 너무 즐거웠다. 처음 보는 친구와 손을 부딪치고 밝은 웃음을 나누고 그 시간이 지나고 학교 끼리 모여 말 못했던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그 때 나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다. 작년에도 해 보았지만 더 긴 시간이여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정읍 스카우트에 자주는 참여를 못 했지만 스카우트를 활동하면서 정말 좋고 많은 추억을 많이 남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내가 5학년 이니깐 1년 반 동안 열심 최선을 대해 참여해야 겠다. 정읍 스카우트 준비!
==능교 초등학교 5-1 김아영==
첫댓글 헤어지면서 눈물을 감추던 아영이의 모습이 떠 오르네요. 항상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이 헤어졌으니 또 만날 수 있겠지요. 다음 행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스카우트 활동 열심히 해주세요
아영아 - 잘썻네.. - 나 소희언니야
오아영이 길게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