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룡사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은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에 조성된 보물(제295호)로, 깎아지는 절벽 끝에 자리한 석불입니다.
'용선대'라는 이름은 고통의 바다를 건너 극락세계로 이끄는 배인 '반야용선'에서 유래했습니다.
실제로 불상이 모셔진 가파른 바위 능선에 서면,
마치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배의 뱃머리에 서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지요.
관음사 순례단도 경내에서 20분 정도 가파른 돌길을 올라 부처님을 마주하였는데요.
대부분의 불상이 남쪽을 향하는 것과 달리, 독특하게 용선대 부처님께서는 서쪽(서남서)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이는 서방극락정토를 주재하는 아미타불로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인도하겠다는 뜻이라 가늠됩니다.
예로부터 관룡사는 이 용선대 부처님께서
"지극한 정성으로 빌면 반드시 한 가지 소원은 들어주신다"는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입시 및 자녀를 위한 기도> 순례단은 한 분도 빠짐 없이
가파른 산길을 올라 탁 트인 풍경 속에서 부처님을 마주하며,
자녀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온 마음으로 발원하였습니다.
그 영험하고 성스러운 기운들이 스며들어
나와 자녀분들 그리고 우리 모든 가족, 또한 주위에 좋은 인연들 모두가
용선대 부처님의 가피 속에 함께할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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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지계염불만일기도 4300일 회향일>입니다.
<입시 및 자녀를 위한 기도> 순례 사진 2편입니다.
자 이제 용선대 부처님을 뵈로 가볼까요?
정말 멋진 전경 모습
순례단들이 차근히 올라갑니다.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워낙 가파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부처님!
드디어 친견합니다!
환희로 가득찬 순간!
그 장엄한 모습에 넋이 나갑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 자녀분들의 사진을 부처님 전에 올리고
어떻게든 우리 자녀분들 원하는 바 다 성취되기를~
기도를 올립니다.
멋진 배경, 성스러운 의식
지극한 마음을 담아
잘 부탁드립니다 부처님~
인스타 느낌으로 자유롭게 사진도 찍어 보고
나는 자연인이다~
좁지만 단체 사진도 찍어 봅니다. 구도가 좁아 순례단을 다 담지 못했네요.
모든 근념하셨습니다.
비하인드) 석장승과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