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전담응급실! 이젠 자녀들이 아파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꼭 한번은 겪게 되는 아이의 응급실행.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우리 아이는 왜 하필 밤중에만 아플까요? 그리고 왜 또 꼭 공휴일에 아프는건지... 참 머피의 법칙입니다. 아이가 밤에 아플 땐 엄마들은 지금 응급실을 가야 하는지 아니면 버티다가 아침에 외래 혹은 동네의원으로 가야 하는지를 가지고 늘 고민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는 아마도 정신없는 응급실과 그 광경에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 붐비는 환자들로 인해 바로 치료받지 못하고 계속 기다려야 하는 상황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일 텐데요. 하지만 이런 고민을 모두 해결해줄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린이날 새벽, 제 아이는 갑자기 39도의 고열을 내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결국 응급실로 가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응급실을 가기 전 걱정했던 여러 상황과는 달리 저희 아이는 ‘소아전담응급실’에서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중증 응급실 앞쪽에 강아지 스티커를 붙여놓은 곳이 보이시나요? 바로 저기가 ‘소아응급실’인데요. 저희 아이는 이곳에 와서 바로 진찰을 받았답니다. 일반 응급실과는 달리 의사분이 서둘러 오셔서 바로 진찰을 해주셔서 참 좋았죠.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은 소아응급실을 방문한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만이 들어와서 대기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 덕분에 앰뷸런스를 타고 오는 중환자나 어른 환자들을 만나지 않아도 돼서 좋았고 또한, 조용하면서도 친절한 의사 선생님들 덕분에 더욱더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었답니다.
■ [급할땐 1339 ] 지금 응급실을 가야 할 때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을 때, 당장 어떠한 응급조치를 해야 하는지를 모를 때,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을 알고 싶을 때는 ‘1339번’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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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수병원> 소아야간진료> 소아야간진료(20시 이후) 체크 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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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평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심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