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꽃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8B2375B60F6ED2D' class="txc-image" />달맞이꽃 지금 들에는 달맞이꽃이 한창 피고 있다. 꽃을 따서 차 끊여서 드셔도 되고 씨앗 영글때 전초를 사용하여 중탕 내려 드셔도 좋다.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우리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는 필수지방산인 리놀산과 아라키돈산이 들어 있다.그리고 특히 모유와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만 있다는 감마리놀렌산이 들어 있어 우리 몸 속의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며 당뇨병에 좋은 효능이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혈액을 맑게하는 효능이 있으며 그리고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달맞이꽃의 감마리놀렌산 성분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해 주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으며 특히 관절염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종자유에 들어있는 감마리놀렌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하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비만에도 효과적이다. ■ 달맞이꽃 먹는방법 달맞이꽃 새순은 봄나물로 먹으면 좋다. 여름에 핀 노란 달맞이꽃은 이른 새벽에 채취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차로 마신다. 그리고 꽃은 비빔밥이나 샐러드, 달맞이꽃 튀김으로 먹으면 좋다. 달맞이꽃과 잎을 설탕과 동량으로 섞은 후 달맞이꽃 효소를 담근다. 뿌리나 잎, 대를 말려 두었다가 달여 먹으면 피부염, 종기, 기침, 생리통, 생리불순, 비만에도 좋다. ■ 달맞이꽃 부작용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나 혈액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달맞이꽃 복용을 조심해야 한다 ■ 달맞이꽃 유래 달맞이꽃 종자유는 옛날부터 인디언들이 염증과 발진에 바른 민간약이었다. 백인들에겐 천식 특효약으로 전해졌고, 영국에서는「왕의 만능약」으로 불리어진 신비로운 물질이다.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달맞이꽃은 인디언들이 기침을 가라앉히거나 진통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후 성분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여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감마리놀렌산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감마리놀렌산의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필수지방산과 생리활성물질 공급을 추구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 여성에게 좋은 달맞이꽃 달맞이꽃과 씨앗기름에 들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은 특히 여성에게 좋다. 감마리놀렌산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좋고, 월경전증후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생리의 양이 많고 생리기간이 긴 증상, 유선증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선증은 생리를 시작하기 전에 유방에 통증이나 열이 나서 응어리가 생기는 것인데, 통증은 없어지더라도 응어리가 남아서 유방암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발티모어 존 홉킨스대학의 로버트 S 런던 박사는 유선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여성들에게 달맞이꽃 기름과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하게 한 결과, 8주 후에 85%의 환자로 부터 효과가 있었고, 그 중 40%는 응어리진 것이 완전하게 없어졌다고 발표했다. ■ 감마리놀렌산 효능과 부작용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지방산으로서 외부에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데, 천연에서는 달맞이꽃이나 모유 등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혈액을 맑게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는 감마리놀렌산이 체내 신진대사 활동을 촉진시켜 영양성분이 빨리 소비되게 도와주며, 지방 성분이 피하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도록 소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감마리놀렌산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의약품이 아닌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 달맞이꽃 뿌리와 대 달맞이꽃 뿌리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달여서 복용하는데 뿌리의 성질은 따뜻하고 매워서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특히 해열과 소염 효과가 있어서 감기, 인후염증, 기관지염, 피부염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달맞이꽃 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졌을 때 달맞이꽃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후 하루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며 신경통, 근육통 등이 사라진다. 뿌리를 잘게 썰어 한 옴큼씩 뭉근하게 달여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면 감기로 인한 고통을 이겨낼 수 있으며, 인후염, 기관지염에도 효험이 있다. 피부염이 생겼을 때 성숙한 생잎을 짓찧어 그 즙을 바르면 예상외로 거뜬히 치료되는 수가 있다. ■ 달맞이꽃 씨앗 종자유 종자의 총지방량은 24.6％, 감마 리놀렌산 8.9％, 리놀렌산 75.4％ 등이다. 씨앗은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하는데 달맞이꽃 기름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어서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그래서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환자에게 좋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우유나 이유식 때문에 감마리놀렌산 결핍으로 오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어린아이들에게 좋다. 달맞이꽃 종자유(감마리놀렌산)은 전반적인 여성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이다. 특히 관절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질환에도 효능이 있고, 면역력을 길러 주며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달맞이꽃 잎 봄에 자라는 새잎을 나물로 먹는데 잠시동안 찬물로 우려낸 다음 간을 맞추어야 나물감으로 먹기에 괜찮다.더 좋은 식용법은 어린잎을 뜯어 소금이나 중조를 약간 넣어 데쳐서 우려내는 것이다. 무칠 때에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볶은 것을 섞으면 훨씬 뛰어난 맛을 낸다. 갓 피어난 꽃을 튀김으로 해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달맞이꽃의 어린 잎을 분석해 본 결과 단백질, 지질, 섬유질, 당질, 무기질 등 영양물질이 풍부하다는 수치가 나와 있으며, 단 기름기가 꽤 배어 있기 때문에 데쳐서 우려내야 식용하기에 거북스럽지 않다.달맞이꽃의 어린잎을 계속 식용하면 감기 몸살과 기관지염 예방 치유에 효과가 있다. ■ 달맞이꽃 효소 달맞이꽃이 필때 꽃과 줄기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설탕과 함께 섞어서 발효 시키면 되는데 약 3개월 발효후에 걸러서 보관하면 된다. 이후 발효는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으면 된다. 효소는 달맞이꽃의 유용한 성분을 삼투압 원리로 뽑아 내기 때문에 달맞이꽃의 모든 약성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먹기에도 좋다. 달맞이꽃 뿌리는 액기스가 적어서 효소를 담구어도 효소량이 많이 나오지 않으므로 잎과 줄기로 효소를 담글 때 함께 썰어 넣어 뿌리의 약성만 우려 내면 된다. 🍒달맞이꽃의 일반적 효능🍒 ◈ 관절염 등 뼈를 튼튼하게 하여 준다. ◈ 혈관벽을 깨끗하게하고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준다. ◈ 혈압을 조절한다. ◈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윤기나게 해 준다. ◈ 월경혈의 양과 기간을 정상으로 만든다. ◈ 천식증상을 완화시킨다. ◈ 아토피피부염을 완화시킨다. ◈ 비만인 사람의 살을 빼는 다이어트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