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아래 더욱 빛난 약속
따뜻한 손길로 이불을 씻고, 희망을 말리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양점숙) 소속 의정부1동적십자봉사회(회장 조용천)는 2026년 6월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세탁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의정부1동 주민센터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이불과 두꺼운 의류를 수거한 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관장 최기환) 주차장에 집결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봉사를 진행했다.
며칠간 오락가락하던 비도 이날만큼은 잠시 멈추고 따사로운 햇살을 선물했다. 봉사원들은 넓은 주차장에 긴 건조줄을 설치하고, 수거한 세탁물이 섞이지 않도록 소쿠리와 주머니마다 이름표를 부착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더했다. 조용천 회장을 중심으로 봉사원들은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손발 맞춘 움직임으로 세탁과 건조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의정부1동적십자봉사회가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원스톱 세탁서비스는 단순한 세탁봉사를 넘어 취약계층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세탁봉사가 진행되는 날이면 신기하게도 궂은 날씨가 비켜가고 따뜻한 햇살이 함께해 봉사원들 사이에서는 "하늘도 함께 세탁봉사에 동참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용천 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전달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봉사원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들은 햇살과 바람을 머금고 다시 이웃들의 품으로 돌아가며, 적십자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첫댓글 의정부시협의회 의정부1동적십자봉사회(회장 조용천)
봉사원님들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세탁서비스」 봉사활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황혜숙 총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