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포근한 이불을 덮고 있으면 행복한 꿈나라로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는 11월14일(목.10:00~13:00) 안양9동에 위치한
안양시 율목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경기지사에서 제공하는 세탁차와 함께 이불세탁봉사를 했다.
오늘 봉사에는 회장과 봉사원이 함께 참여했다.
율목복지회관은 수리산 입구에 위치하였으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우선인 복지관이다.
담당 사회복지사(설유진)는 장기요양수급을 못받는 차상위 계층을 우선으로 무한돌봄 사회복지사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으시는분들 세탁물을 거동이 불편하시는 분들은 복지사들이 수거하고 복지관 주변
어르신들은 직접 경로보행기에 싣고 밀며 가져오신다고 한다.
날씨가 오후에 비예보가 있었는데 세탁차가 도착하니 옷에 젖을 만큼 살살 내렸다.
수거된 이불(13장)을 세탁기 4대에 두번에 걸쳐 세탁을하여 섬유유연제를 첨가시켜 상킁한 향을 입혔다.
봉사원들은 야외 건조가 불가능하여 3층 강당에 수업중인 댄스교실이 종료시 까지 기다렸다 복지사와
함께 발레도구인 봉에 이불을 널고 온풍기를 돌려 건조시키게 해주고 봉사를 마쳤다.
만안 봉사회 빨랫터 지킴봉사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안양지구협의회 만안봉사회(회장 김옥현) 봉사원님들
율목복지관 이불세탁 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