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56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56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56편의 주제는 <어둠 속에서도 비취는 주님의 빛>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늘 있지만 더 절실할 때가 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1절).
1절 앞에 ‘다윗이 블레셋에게 잡힐 때’에 드린 기도다.
다윗은 블레셋에게 잡힐 위험에 처하자
“하나님,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라 기도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지만
위경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절실하니 더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의 연약함과 한계성을 깨닫는 순간에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두려운 날>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을 보이라.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3-4절).
<두려워하는 날>은 “너무나 큰 시련 앞에서두려움에 절망함”이다.
다윗도 시련, 질병, 자녀 문제로 두려움이 컸다.
두려움으로 절망에 빠지니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주신다.
다윗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중에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얻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11절)
두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면 내 마음은 담대해진다.
기도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으니 <감사>를 드리라.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13절).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한 결과는
<주님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다>
곧 “흑암과 사망의 수렁에서 구원해주셨다”는 뜻이다.
기도를 하는 동안에 하나님은 대적자를 물러가게 해주셨고
어둠을 빛이 되게 해주심으로 <하나님 앞에 다님, 생명의 빛에 다닙니다!> 고백했다.
*묵상: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시편.56:9).
*적용: <두려운 날>에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드리고
<기도하는 날>에는 “하나님의 도움의 은총”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