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이제 슬슬 명절 준비를 시작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추석을 맞이해서
밤 갈변 막아주는
초간단 꿀팁을 준비했어요.
은근히 번거로운 밤 껍질 까기.
그래서 껍질을 미리 까놓은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니면 껍질을 깐 밤을 구입하기도
하고요.
어찌됐건 껍질을 까서 깨끗하게 손질한 밤은
사용 전까지 갈변을 막는게
관건인데요.
공기와 접촉이 되면
그만큼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밤을 물에 담가놓기도
해요.
물론 껍질을 깐 밤을 맹물에 담가놓으면
갈변을 막을 수 있어요.
정말 간단한 방법이죠.
하지만 이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밤의 단맛이 빠지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때 적합한 방법은
아니에요.
맹물보다 조금 더 효과가 좋은
소금을 활용한 방법도 있어요.
물 1리터 기준으로
소금 한큰술 정도면 충분하고요.
잘 저어서 녹인 다음
껍질을 깐 밤을 넣어주세요.
소금물은 맹물보다
밤 갈변을 막는데 더 효과가 좋은데요.
오래 담가놓으면
짠맛이 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그렇다면 오래 보관해도
갈변은 기본이고
맛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
보관법은 뭐가 있을까요?
그건 바로 지퍼백!
깨끗하게 세척한 뒤 물기를 제거한 밤을
지퍼백에 겹치지 않게 담아주세요.
그리고 빨대 하나 들어갈 만큼만 남기고
지퍼를 닫은 뒤에
빨대로 바람을 쉭- 빨아들이면
기계없이도 깔끔하게 진공포장 성공~!!
깨끗하게 손질한 밤을
갈변 없이 보관하는데
진공포장 만한게 없더라고요^^
손질해서 바로 사용할 거라면
맹물이나 소금물 다 좋지만,
며칠 미리 준비해서 명절 때 사용할
거라면
지퍼백으로 진공포장하는게
최선이라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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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갈변하지 않는 밤 보관 특급비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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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2
22.09.08 07: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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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추석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