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정기전 제일고 승 3 : 중앙고 1
단오 정기전을 " 한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 " 정답이었다.
신통대길 길놀이...
끼리끼리...
도계 정회. 대전 달용. 부산 대희 : 4인방은 12:30 버스터미널서 만나 단오장으로 향하였다.
단오장터 포교당 관음사 팻말 찾아 점심 해결하였다.
감자전.파전.도토리묵.소주.맥주에 거나해졌다.
단오장 한바퀴 돌며... 그래두 품바에서 1시간 음담패설 거시기에 귀와 눈은 줄거웠다.
<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만날까? 가지 말라고... 왜불러... 즐거운 곡은 계속 연속되었다. >
올해도 케추아족 잉카 제국 후예들은 음악과 율동으로 살아있음을 표현하고 있었다. < 엘콘도파샤... >
초촐해지자... 저녁 중앙시장 중전 가게 < 훔친물고기>집서 모듬 한사라하였다.
4인방은 애환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젠 나이가 들어 소화 능력이 떨어져... 밥 2공기 추가로 저녁을 해결하였다.
이미지를 포토 처리한 한대희 작
너나 할것없이... 우린 귀빈콘서트에 놀러 가서... 통쾌감을 3시간 느꼈다.
12:00 놀방서 나와 모텔서 한잔 더하고... 하룻밤을 보냈다.
담날 주문진항 곰치탕을 먹으러 갔다.
식사후 주문진 등대를 탐방하였다.
무슨 인연이길래 4인방은 애상 반이었다.
축구 정기전 오전은 시간을 보내야만했다.
4인방은 주문진 등대 - 선교장 - 경포대 관광하였다.
오후 정기전 전반전 관람 후 대전 달용 / 버스터미널에 데려다 주고...
우린 현남 농막 가서 1박 추가하였다. < 모텔방 보다 더 좋다야...>
3인방은 가브리살과 곱창살로 밤 늦도록 한잔하였다.
한대희 작
아침은 햇반과 나머지 냉거지 가브리살로 해결하였다.
나는 앵두 1사발씩 증정하였다.
내가 키운 사계장미 꽃다발도 함께 증정하였다.
4인방은 또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9시 강릉으로 향하였다.
이틀 보냄이... 한달 보낸 거 같다야... 서로는 헤어짐을 아쉬워하였다.
첫댓글 힘차게 힘차게 우리 우정 7월에 만나세~~
고생 많았네..
단오 기간 벗들이 넘 좋아 대전서 달려와 넘 고마웠네~~ 7월에 또 만나 모깡도 하고 참외 서리도 하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