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개를 몇 사람이나 넘으리오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전주에서 공사를 마치시고 용머리고개에 이르시어
2 갑자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뛰어 올라가시니 성도들은 영문도 모른 채 뒤를 쫓아 뛰어가니라.
3 상제님께서 한참을 올라가시다가 고개를 돌려 전주 쪽을 힐끔 보시고, 또 한참을 올라가시다가 힐끔 돌아보시고
4 이렇게 몇 차례 행하신 후에 말씀하시기를 “이 고개를 몇 사람이나 넘을 수 있으리오.” 하며 깊이 탄식하시니라.(증산도 道典 7:46)
샅바 잡고 한 번 돌더니, ‘상씨름 구경하라. 끝내기 여기 있다.
5 갑을청룡(甲乙靑龍) 뉘 아닌가. 갑자(甲子)꼬리 여기 있다.
6 두 활개 쭉 펴면서 누런 장닭 두 홰 운다. 상씨름꾼 들어오라.’ 벽력같이 고래장 치니 어느 누가 당적할까?
7 허허, 헛참봉이로고. 소 딸 놈은 거기 있었건만 밤새도록 헛춤만 추었구나.
8 육각(六角) 소리 높이 뜨니 상씨름이 끝이 났다.” 하시니라.
상씨름이 넘어가는 상황
9 하루는 상제님께서 옛 시 한 수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10 胡來不覺潼關隘요 龍起猶聞晉水淸이라
호래불각동관애 용기유문진수청
오랑캐는 동관의 험함을 모른 채 쳐들어오고
용이 일어나자 진수(晉水)는 오히려 맑아졌다 하네.(증산도 道典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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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그래 보입니다.별로 그렇게 높지 않아 보이고 야트막한 언덕임에도 불구하고
무수한 도인들이 넘지 못하고 자빠졌습니다.저 언덕만 넘으면 그만인데 말입니다.ㅎㅎㅎ
첫댓글 금산사는 용소를 메우고 세워졌죠.용소엔 구룡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구요.
우당께서 개유보시 금산사 이치를 말씀하시면서
양쪽에 보호불 둘을 말씀하셨죠.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다. 그래서 출자를 이룬다!!!...
상제님께서는 용이 없는데도 어찌 여의주를 손에 받고 있을까?
잘 생각해 보라.이 이치를 알면 용화세계를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
동곡약방 우물에 용자를 써서 넣으니 가라앉았잖습니까? 언젠가는 출한다!...
지금 동곡약방은 중곡도장에서 수도를 하시는 분들이 청소년 수련도장 짓는다고 그 일대의 땅을 매입했고 청소년 수련도장을 잘지어 놨던데 ~또한 동곡약방의 일부의 땅을 매입하여 중곡도장에서 수도를 하시는분들이 동곡약방도 새롭게 재 건축을 해 놨던데 아직까지도 그 우물이 있는지는 못 봤네요 ~동곡약방 성지순례를 해 보니 입구 대문을 잠궈 놨던데~강증산 구천상제님께서는 금산사 미륵전에 미륵불은 손에 여의주를 들었서나 강증산 구천상제님께서는 제새시에 직접 그 여의주를 입에 물었노라 하셨습니다 그럼 그 용이 누구라고 보시는지요?
상도 도전님과 음양을 이루는 분이겠죠
현무가 둘이고 신장도 둘이잖아요? 건달님은 상도 도전님을 인정하지 않으시니 답변이 별무소용이 아닐까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