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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나이가 들면...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218 24.07.07 23:15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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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7 23:17

    첫댓글 글 읽기 전에 한 마디.
    옛 추억에 젖지만 마시고
    언능 임원진 단톡 만들었으니 집들이하러 오셔요.

  • 24.07.07 23:22

    츠~암내.
    또 나이, 나이.
    또 여자, 여자.

    걍 벗님을 쥐어박고 싶어라.

    실제로는 안 그러면서 술만 취하면 글로만....

    벗님.
    나이에 무슨 한이 맺혔수?

  • 작성자 24.07.07 23:27

    오늘은 당직이라 금주랍니다.
    내일아침 퇴근하면 잘 차려 한잔 할거랍니다.
    꿀꺽~ㅎ.
    나이가 드니
    이제 사십대 여자들도 멀리하네요 ㅠ.

  • 24.07.07 23:31

    @프리아모스 츠암내~
    70대 여자들도 울 벗님 멀리할 것 같은데...
    메렁~

  • 작성자 24.07.07 23:35

    @종이등불 칠십대는 여자가 아닙니다.
    무늬만 여자일뿐~ㅎ.
    잘 아시면서...!
    겁도 나고 꿈에 나울까 무섭습니다.

  • 24.07.07 23:36

    @프리아모스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 모르지만
    난 80대가 되어도 여자할래요.
    벗님은 70대 되면 남자 아닐지 모르겠지만~
    흥!

  • 작성자 24.07.07 23:40

    @종이등불 그때
    바로소 오십대 여자 사귀겠습니다.
    그 외엔 절대 개인적으로 안만나요.
    까페니까 의무사항으로 한달에 한번 만날뿐...

  • 24.07.08 07:10

    @프리아모스 프리아모스님,
    천국에서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간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 하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누군가의 여자가 아닌
    독립적인 여자 사람입니다. ㅋㅋ

  • 24.07.08 07:11

    @프리아모스 오십대 여자, 멋지고 아름다운 여자친구 사귀십시오.
    프리아모스님은 충분히 자격이 있으십니다.

  • 24.07.07 23:34

    메렁~ 하고 도망 가다가 다시 와서....

    당직하시면 심심하실 텐데 출석부에 출석도 좀 하시구랴.

    맨날 내가 대리출석해 주는뎅~
    수강 일수 모자라 펑크 난대도 난 모르오.

  • 작성자 24.07.07 23:38

    그런것도 있어요?
    이제 알았으니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삶방과 쏠로방 그리고 행시방에만
    출입합니다. 쏠로방도 접을 예정입니다.
    출석체크는 해야겠지요.

  • 24.07.07 23:39

    @프리아모스 게시판 보면 무지개 출석부 있어요.
    이백님께서 멋진 내용으로 내일 출석부.
    미리 올렸어요.

  • 작성자 24.07.07 23:42

    @종이등불 저는
    앞으로 개인적인 모든 만남 자제합니다.
    답글만 달 예정입니다.
    이해바랍니다.

  • 24.07.07 23:59

    @프리아모스 벗님께 무슨 일이 있으셨구먼.
    누가 개인적인 만남하시래요?
    카페에 글이나 열심히 올리시고,
    댓글 열심히 다시고,
    술 땡기는 날 술마을 주막문이나 여시고, 호호호.

    쌤통이당.

  • 24.07.08 07:13

    @프리아모스 행시방 대환영밉니다. 🎉🎉🎉🎉🎉🎉🎉
    저는 귀한 영혼의 한 분 한 분을 사랑합니다.

  • 24.07.08 07:11

    @푸른 꽃 미투입니다.
    푸른꽃방장님, 굿모닝?

  • 24.07.08 07:17

    @종이등불 편히 주무셨어요? ^^
    보석처럼 아름답고 한없이 사랑스러운
    우리 지기님? ♥️♥️♥️♥️♥️♥️♥️

  • 24.07.08 07:22

    @종이등불 기대 됩니다. 벌써부터 행복해지는데요? (출석부)🎈🎈🎈

    이백님, 프리아모스님
    길목방의 잰틀맨이시며
    양대산맥이십니다.
    든든합니다.

  • 24.07.08 07:34

    @종이등불 우리 이 백 선생님,
    너무너무 잰틀하시고 포근히 후배들을 감싸 주시는 고마우신 분이세요 !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 24.07.08 07:17

    나이가 들면 ...
    시야가 넒어져 편견이 좀 줄어 들어야 하는데 ...
    실제는 모르겠지만 글에서는 ...
    여의도 사람들 같아요 ㅋ

  • 24.07.08 07:36

    우리 핑퐁사랑님께서는 늘 진실하셔서
    존경합니다.

    연세가 드시면서 무엇이 가장 좋은지
    아시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내년이면 엄마 뱃속 나이까지 합치면
    7학년으로 승격합니다만....

    만약, 연애를 하게 되면
    젊은...
    그것도 아주 어린 남친과 하고 싶다는
    그런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냥 정신적인 짝사랑이지만요~
    ㅎㅎㅎ ㅋㅋ

  • 24.07.08 07:30

    그 이유는 내가 좀 더 젊어지고픈 열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24.07.08 09:04

    너무 예리한 촌평~ㅋㅋ

  • 작성자 24.07.08 08:04

    저는 천당설 믿지않습니다.
    진리를 믿을 뿐이지요.
    개신교 신자들 '영혼 뺏긴 사람' 같더라구요.
    그래서 종교인들 사귀는 거 꺼려하지요.
    아, 물론 젊고 이쁘면 예외입니다.
    젊고 이쁜 여자...
    그 자체만으로 진리이니까요 ㅎ.

  • 24.07.08 10:43

    이쁜여자는 모든걸 용서받는다하더니,
    젊고 이쁜여자만이 진리인가여~ㅎㅎ
    나도 한때는 많은것을 용서받고 살았는데 지금은 내가 모든것을 다 용서하고 삽니다ㅠㅠ
    저 넘의 세월은 방전 한번없으니 어찌합니까,
    이제 난 모든것을 용서하려고 애쓰는 대신에 품위있게 늙어가는 법을 배우렵니다~^^

  • 작성자 24.07.08 11:12

    @신데렐라 충전이 있잖아요
    여전히 고운 신데렐라 님~^^

  • 작성자 24.07.08 11:26

    @신데렐라 오늘 저녁
    멋진 곳에서 식사 어떠세요?
    물론 밀린 커피는 대접해드려야지요 ㅎ.
    연락 기다릴게요~^^

  • 24.07.08 12:27

    @프리아모스 이런날 멋진 분과 멋진 곳에서의 식사라,
    생각만으로도 멋짐니다~ㅎㅎ
    이번주 모임은 일이있어 참석을 못하지만 혹시라도 담에 모임이 있다면 참석하겠습니다.
    아, 글구 커피는 제 치부책에 차곡차곡 쌓아 놓으렵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드세요

  • 24.07.08 09:03

    소크라테스가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 ㅎ

  • 작성자 24.07.08 09:31

    '니 꼬라지를 아는 것이 힘이다' ...<소크라베이컨>
    봄사랑 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24.07.08 09:40

    공감가는 글입니다
    나이 들었지만 저도 나이든사람 싫어요
    인테넷만남 일회성 맞는말 이구요

  • 작성자 24.07.08 09:49

    오프라인은 꿈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온라인은 헛꿈에 지나지 않지요.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그래서 오프라인은 꿈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숙이 님~^^
    학창시절 제가 마음에 두었던 그녀,
    투르키에 어를 전공한 숙이...!
    문득 그녀생각이 떠오릅니다.

  • 24.07.08 13:57

    부럽습니다. 모쪼록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나타나기 빕니다.

  • 24.07.08 16:29


    '니 꼬라지를 아는 것이 힘이다' ...<소크라베이컨>

    <소크라햄> 은 무슨 명언을 남겼나요?

  • 작성자 24.07.08 17:47

    '니 꼬라지를 아느냐 모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24.07.09 00:07

    우리가 아는것은
    한줌 먼지만도 못하고
    짐작하는것 만이 산더미 같다
    파블로 네루다

  • 작성자 24.07.09 08:40

    "망상떨지마.
    다 업짓는 일이다"
    큰 스님께서 이리 말씀하시더군요.
    세상일을 묻는 원택 스님에게 말이지요.
    늘 깊이있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어찌보면 이 한마디 듣기위해
    글을 올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 24.07.09 10:58

    한줌 먼지 같은 삶
    밤하늘 별처럼 반짝이며
    어우렁더우렁 살아가요
    늘 좋은 말로 깨우쳐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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