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는 훈련 중인 요즘
직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 달라는 남편의 요청에
하늘을 바라보며 “ 주여 !!!! ~~ “ 외마디 탄식소리….
전 쇼핑을 잘 못해요 그리고 피곤해 하고 싫어해요 .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득안고 코스코를 갔는데,
스타벅스 travel mug cup에 커피, 코코아 믹스가 예쁘게 꽂혀 빤짝이 포장지에 담겨
2개 사면 $5불을 깎아 준다는 사인판을 자랑하며 출입구
바로 앞 진열대에 그득 앉아 있었어요 .
젊은 직원들이 참 좋아할 품목이고
뽀다구도 나고 , 게다가 아주 착한 가격인 거예요 .
그러나 동성애를 지지하고 많은 로비 자금을 대는 기업인 것을 아는 터라
유혹을 뿌리치고 안으로 들어가 식품들을 카트에 담고 있는데,
또 안쪽에 travel mug cup이 진열되어 있으면서 내 시선에 손짓하고 있었어요 .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게다가 아주 중요한 것은 돈을 많이 아낄 수도 있고 ,
더이상 쇼핑하느라 시간과 체력을 낭비 하지 않아도 되고 ….
살 이유가 점점 커져가고 있었어요 .
‘그러나 기독교 정신을 반대하는 기업의 물건을 나까지 사게 된다면?….
그 mug cup 을 선물을 받고 마실때 마다 컵에 새겨져 있는 로고 디자인을 마주보며
영적으로 좋지 않을 직원들을 생각한다면?….’ 라며 머리속에 생각이 많아졌어요 .
카트를 밀고 코너를 도는데 , 또 한켠에 진열되어 있는 곳을 발견했어요 .
오늘 코스코에서 스타벅스 머그컵 파는 곳을 세 곳이나 마련해 놓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네요 .
공격해 오는 맘몬을 몰아 내고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위해
돈 세이브하는 것을 포기하고 돈을 더 쓰기를 결단하며
코스코 문을 박차고 나왔어요 .
아주 작은 것이지만 작은 것 부터 선악과 따먹기를 거절하고,
주님 뜻 따르는 순종의 훈련을 하나하나 해 보아요 .
그러다 보면 미래 어느날
바로의 궁에서 누리는 낙을 거절했다는 모세의 그 삶이 되어져 가겠지요 .
집에 와서 하늘을 쳐다보면서
“ 하나님 아빠, 나 쇼핑하는 것 잘 못하는 것 아시지요?
직원들 선물 준비하는 것 알아서 해 주세요 ?” 라고 말했어요 .
돈도 돈이지만, 무엇을 사야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제겐 정말 어렵거든요 .
몇일이 지나 집에 있는데 , 갑자기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이 제게 임했어요 .
그래서 최근에 하나님의 까마귀들로 부터 물건들이 집에 오기 시작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모아 두었던것을 떠올리셨고 그것을 꺼내 볼 마음을 주셨어요 .
그리고 하나님 아빠가 “ 연령별도 다양한 직원들에게 왜 같은 종류의 선물을 주려고 하니?”
라고 말씀하시면서 제 맘의 눈을 열어 주셨어요 .
“그러게요? 하나님 아빠!! ”
전에는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고 같은 종류의 물건을 준비해야 한다고 고정된
생각을 했었거든요 .
지혜를 주시고 맘의 눈을 열어서 들어온 물건들 중 어느 직원에게
그 물건들이 가면 직원들이 좋아하고 필요한지를 알려 주셨어요 .
난 스타벅스 머그컵을 포기하며 내 돈을 더 쓸 것을 각오하고 있었는데 ,
하나님 아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보내셔 채우셨고 ,
쇼핑을 잘 하는 딸의 도움을 받아 일부의 품목들을 준비하게 하셨어요 .
그래서 순식간에 직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풍성하게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으로
저렴하게 한달 전에 준비를 끝내게 하신 하나님 아빠 .
역~ 쉬 !! 하나님 아빠에요 !!
오늘도 자상하신 하나님 아빠의 사랑에 푹 안겨 있어 보아요 . 11/26/2019
첫댓글 예쁜 손글씨 편지도 넣으세요
사랑하는 예수님께 연애 편지를 써보는 거죠!
지혜의 영은 명철의 영과 함께 다니시시....
그러면 예수님들이 보시고 놀라하실 거예요
아마 선물보다...
그 손에 더 감동할 수 잇어요~~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쁜 예레미야 자매님,
아주 잘 하셨어요.
일상 생활에서
특히 돈이 연관되어 있을 경우에
돈의 액수가 많고 적음에 무관하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바로 순종하여 따라 가는 게
때때로 제게는 어려워요.
한참 실갱이를 하다가
성령님께 순종을 할때도 많아요.
호다에서의 후속 양육, 훈련을 통해
돈에 관련된 일에 있어서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그전보다는 빠르게,
덜 꾸물 거리고
순종을 하게 하시니, 주님 감사해요.
하나님의 까마귀들과
자매님의 딸을 통하여
각 직원들의 필요에 맞추어
크리스마스 선물을 풍성하게
자매님이 준비하게 하시니
주님 감사해요.
믿음으로 사는 훈련을
기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 예레미야 자매님을
옆에서 제가 보게 해 주셔서
주님 감사해요.
"주님이라면 어땋게 하셨을까"
항상 주님에게 물어보며,
주중에 자매님에게 일어났던 일들 중에
주님의 뜻를 쫓아 행한것,
실수 한 것을
주일 예배 후에 때때로
share 해 주어 고마와요.
제게 도움이 많이 되요.
사랑하고 축복해요, 예레미야~